[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아껴줘서 고맙고 사랑해”

방송인 하하(28)가 직접 만든 리폼 운둥화로 연인 안혜경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케이블TV 스토리온 채널 '박철쇼' 녹화에 참여한 하하는 MC 박철과 함께 안혜경에게 선물할 리폼 운동화를 손수 만들었다.

특이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리폼 운동화에는 각각 '119' '131'이라는 숫자가 씌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 것.

운동화를 완성한 후 하하는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청 번호 131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달려가겠다는 뜻에서 긴급구조 119를 생각했다”며 연인을 위해 숫자를 넣은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느 자리에서나 너를 자랑하고 네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많이 너를 아껴서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다”며 “아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어린 고백을 해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직접 만든 운동화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한 하하.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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