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이정민]패션모델 이선진이 디자이너로 패션쇼 무대에 섰다. 2일 저녁 청담동 이탈리아 레스토랑 마놀리아에서 '한 여름 밤의 와인파티' 컨셉으로 첫 패션쇼를 열었다.

모델 이선진은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O'live) '디자인 잇 유어셀프2'에서 스타일리스트 성문석과 의류 리폼 코너를 진행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디자이너 이상봉에게 디자이너 수업을 받아왔다.

이날 패션쇼에서 이선진은 청바지에 어울리는 캐주얼 의상 등 모두 14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휘날레는 드레스로 장식했다.

이선진은 "10여 년간 모델로서 섰던 무대에 직접 디자인 한 옷을 선보이는 디자이너로 설 생각을 하니 정말 떨린다"며 그는 "이상봉 선생님을 비롯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패션쇼까지 진행하게 된 만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실력을 쌓고 싶다"고 디자이너의 뜻을 밝혔다.

2일 열린 이선진 패션쇼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올리브 '디자인 잇 유어셀프2'에서 방송된다.

◇ ⓒ 아이컬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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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컬쳐뉴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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