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노루페인트(대표 양정모)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뿌리는 나노 스프레이 핑고(PINGO)를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핑고는 '컬러로 장식한다'라는 라틴어로 뿌리기만 하면 어디든지 달라붙어 제품의 질감은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원하는 색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나노 스프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초미립자 스프레이로 소재 깊숙이 침투해 밀착성이 뛰어나 소재를 잡아당겨도, 비틀어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갈라지는 일 없이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보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제품을 뿌린 뒤 10여초 뒤 이내 마르는 속건성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핑고는 여태껏 출시됐던 기존의 코팅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혁명적인 제품으로 소비자가 직접 자신만의 생활공간을 꾸미고, 오래된 물건을 리폼하거나 낡은 물건을 새것처럼 바꾸는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핑고의 출시가격은 70ml 6천500원, 264ml 1만6천800원이며 총 20여가지 컬러가 있다. 핑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사용법은 7월말 오픈 예정인 핑고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핑고를 뿌려라!'라는 타이틀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대규모 핑고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