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9월6~7일 동대문 일대에서 열리는 '2007 동대문패션축제'를 상권 경기 활성화에 최우선을 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축제'로 치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00년 8월 처음 열린 동대문패션축제는 그동안 상권내 소규모 중소패션업체의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중국 및 일본 바이어 정도가 참여하는 연례적인 행사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올해 동대문패션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대규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동대문 상권에 쇼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다양한 쇼핑이벤트가 펼쳐진다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별도로 진행해 왔던 패션쇼가 수출상담회와 연계된 '수주 패션쇼'로 진행된다. 바이어들이 패션쇼에서 눈여겨 본 상품의 제조업체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린 것이다.
또한 행사 일주일 전부터 홍대, 신촌, 명동 등 젊은이들로 붐비는 지역에서는 '게릴라 로드패션쇼'가 열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동대문패션타운에서는 연예인 홍보대사들의 판촉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구매한 옷이나 낡은 옷을 고쳐주는 '리폼 서비스', 멋쟁이를 만들어 주는 '스타일리스트 클리닉',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판촉에 참여하는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SBA 심일보 대표이사는 "동대문패션축제가 행사성 축제에서 벗어나 동대문 패션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9월6~7일 동대문 일대에서 열리는 '2007 동대문패션축제'를 상권 경기 활성화에 최우선을 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축제'로 치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00년 8월 처음 열린 동대문패션축제는 그동안 상권내 소규모 중소패션업체의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중국 및 일본 바이어 정도가 참여하는 연례적인 행사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올해 동대문패션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대규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동대문 상권에 쇼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다양한 쇼핑이벤트가 펼쳐진다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별도로 진행해 왔던 패션쇼가 수출상담회와 연계된 '수주 패션쇼'로 진행된다. 바이어들이 패션쇼에서 눈여겨 본 상품의 제조업체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린 것이다.
또한 행사 일주일 전부터 홍대, 신촌, 명동 등 젊은이들로 붐비는 지역에서는 '게릴라 로드패션쇼'가 열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동대문패션타운에서는 연예인 홍보대사들의 판촉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구매한 옷이나 낡은 옷을 고쳐주는 '리폼 서비스', 멋쟁이를 만들어 주는 '스타일리스트 클리닉',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판촉에 참여하는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SBA 심일보 대표이사는 "동대문패션축제가 행사성 축제에서 벗어나 동대문 패션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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