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9월9일까지 '사랑나눔 의류리사이클링 캠페인']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9월9일까지 '사랑나눔 의류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점 남성, 여성, 스포츠, 아동 등 의류매장에 헌 옷을 기증하면 8층 에코숍에서 하루 50명에게 친환경 감사품을 증정한다. 20명을 추첨해 리폼 토트백도 준다.

상품 구매시 10%~30% 할인혜택도 준다. 할인혜택이 부여되는 세부 브랜드는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기증된 옷은 몽골, 캄보디아 등 동아시아 빈민에게 다시 기증된다. 착용이 불가능한 폐의류나 속옷, 양말 등 비의류는 행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헌옷기증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과 환경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