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새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 밸리(valley)’를 18일 개관한다.

푸르지오 브랜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만든 이 주택문화관은 지상 1~4층, 연면적 5306㎡ 규모로 푸르지오만의 주거문화, 문화이벤트, 감성공간, 고품격 고객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전시관 2~3층에는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미래형 주거공간이 전시돼 있고, 1층은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 4층은 분양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2~3층에 전시된 아파트 평면은 ‘푸르지오 本(본), 流(류), 秀(수)’ 등 세가지 주제로 나눠 3세대 동거 주거평면, 곡선형 벽면과 복층형 구조, 가변형 공간 등 실제 아파트에 적용할 수 있는 신개념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건물 외관은 대지를 상징하는 퇴적층 모양의 건물 사이에 푸른 계곡(밸리)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독특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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