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유정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향인 춘천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열린다.
김유정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늘(12일) 오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문화계 인사와 유족,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봄 스토리 페스티벌' 선포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4월에는 한국웃음문화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의 웃음문화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열고 고독하게 세상을 떠난 김유정 선생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퍼포먼스를 마련한다.
10월 3일에는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 등 한중일 대표작가 45명이 강원대학교에서 2박3일간 세미나를 갖는다.
김유정 선생이 태어났던 춘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에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1930년대 마을 풍경을 재현하고 상설 체험장을 만들었다.
1908년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봄.봄'과 `동백꽃' 등의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을 남기고 1937년 2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춘천CBS 임기상 선임기자 kisangl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유정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늘(12일) 오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문화계 인사와 유족,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봄 스토리 페스티벌' 선포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4월에는 한국웃음문화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의 웃음문화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열고 고독하게 세상을 떠난 김유정 선생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퍼포먼스를 마련한다.
10월 3일에는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 등 한중일 대표작가 45명이 강원대학교에서 2박3일간 세미나를 갖는다.
김유정 선생이 태어났던 춘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에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1930년대 마을 풍경을 재현하고 상설 체험장을 만들었다.
1908년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봄.봄'과 `동백꽃' 등의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을 남기고 1937년 2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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