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갑용이타창업연구소장]때로는 잘못된 사실이 대중적으로 널리 인식되면서 마치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통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지식인이라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 방법이 무엇이던 간에...
창업시장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높다. 창업아이템으로서도 그렇고 매출 증대 측면에서도 그렇다. 문제는 특히 생맥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이다. 한때 모 브랜드가 ‘꽁꽁 얼린 생맥주 맛도 두 배...’라는 캐치프래이즈로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때부터 생맥주 잔을 냉동실에서 얼리기 시작 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당연히 생맥주는 꽁꽁얼린 잔에 마셔야 최고라고 생각을 했으며,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다. 알고 보면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다. 꽁꽁 얼린 잔에 맥주를 마시면 맥주 맛을 두 배 나빠지고 맥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가 없다. 다만 시원한 만 느낀다. 고객을 잘못된 정보로 왜곡 시킨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객중심이 아니라 판매자 중심의 잘못된 것은 또 있다. 맥주잔의 용량이다. 500cc 잔은 500cc가 되지 않는다. 2000cc 피처 잔은 1750cc다. 그렇지만 상당수 점포에서는 500cc로 2000cc로 팔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맥주잔은 용량이 정확하게 눈금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부분은 맥주 제조회사에서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소비자들의 소리없는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진정 어디에 써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맥주를 마시는 습관이다. 생맥주는 300cc, 500cc 잔으로 마시는 것이 맥주의 진정한 맛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판매자 중심의 사고는 한꺼번에 2000cc로 팔면 매출도 오르고 덜 귀찮고 해서 피처로 팔기를 선호한다. 이는 결국 손님들에게 맥주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김이 빠진 맥주를 먹으면서 맛이 없다고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매출은 떨어지는 보이지는 않지만 이 모든 것이 과학적인 고리로 연결 되어 있다.
맥주의 원래의 맛과 향을 고객들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때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운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뷰티플 비어‘가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다. ’뷰티플 비어‘는 신이 내린 선물 맥주의 진실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대로 선물하고 그동안 그릇된 정보나 인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즐거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선 생맥주를 배달하는 시스템이 다르다. 냉장차로 배송을 하기 때문에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온도로부터의 보호가 가능하다. 매장 내에서는 생맥주 숙성실에서 숙성을 시킨다. 그리고 냉각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류 냉장고에서 직접 맥주를 뽑아낸다. 즉 매장으로 이동되는 순간부터 고객의 손에 전해지는 순간까지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유는 맥주는 온도가 맛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뷰티블 비어는 가장 뷰티플 한 온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생맥주를 잔으로 옮기는 과정이다. 맥주를 따르는 것에서도 맛의 차이는 난다. 그리고 잔이 청결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기포가 발생하고 이는 맥주 속에 있는 탄산의 조기 유출로 맛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피처 같은 맥주 맛을 해칠 수 있는 판매방식을 채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맥주를 관리하면 동일 제품의 맥주라도 맛은 확실히 다르다. 이를 통해 맥주 맛이 좋아서 찾아드는 고객들로 매출은 계속 상승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마신 맥주는 맥주가 아니다. 그냥 맥주라고 하는 것을 마신 것이다. 이제 생맥주의 참맛을 느낄 권리를 소비자에게 돌려주어야 하고 그 잘못된 상식과의 외로운 전쟁을 ‘뷰티플 비어’가 하고 있다. 이것이 생맥주의 본 모습을 찾는 아름다운 길이기 때문이다.
뷰티플 비어로 인해 생맥주 전문점 시장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단순히 고객을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문제를 핵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는 아주 크고 길 것으로 본다. 맛있는 생맥주의 맛을 널리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뷰티플 데이’는 매월 11일이다.
요일에 상관없이 11일에 각 매장에 실시한다. 생맥주는 무료, 밀맥주는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런 행사로 인해 각종 모임 일정을 11일로 정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진심을 통한다는 말이 있는가 보다. 매출을 올리기 위한 얕은 상술이 아니라 생맥주의 참맛을 널리 알리려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그 파장 역시 크다. 이것이 뷰티플 비어가 전쟁을 치러야 하는 아름다운 이유다.
< 김 갑 용>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전공수료/연세대 프랜차이즈 CEO과정 1기 수료/태창가족 이사 역임/이타창업연구소(www.itabiz.net) 소장/ 한국소자본 창업컨설팅 협회 이사
김갑용이타창업연구소장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창업시장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높다. 창업아이템으로서도 그렇고 매출 증대 측면에서도 그렇다. 문제는 특히 생맥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이다. 한때 모 브랜드가 ‘꽁꽁 얼린 생맥주 맛도 두 배...’라는 캐치프래이즈로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때부터 생맥주 잔을 냉동실에서 얼리기 시작 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당연히 생맥주는 꽁꽁얼린 잔에 마셔야 최고라고 생각을 했으며,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다. 알고 보면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다. 꽁꽁 얼린 잔에 맥주를 마시면 맥주 맛을 두 배 나빠지고 맥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가 없다. 다만 시원한 만 느낀다. 고객을 잘못된 정보로 왜곡 시킨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객중심이 아니라 판매자 중심의 잘못된 것은 또 있다. 맥주잔의 용량이다. 500cc 잔은 500cc가 되지 않는다. 2000cc 피처 잔은 1750cc다. 그렇지만 상당수 점포에서는 500cc로 2000cc로 팔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맥주잔은 용량이 정확하게 눈금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부분은 맥주 제조회사에서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소비자들의 소리없는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진정 어디에 써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맥주를 마시는 습관이다. 생맥주는 300cc, 500cc 잔으로 마시는 것이 맥주의 진정한 맛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판매자 중심의 사고는 한꺼번에 2000cc로 팔면 매출도 오르고 덜 귀찮고 해서 피처로 팔기를 선호한다. 이는 결국 손님들에게 맥주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김이 빠진 맥주를 먹으면서 맛이 없다고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매출은 떨어지는 보이지는 않지만 이 모든 것이 과학적인 고리로 연결 되어 있다.
맥주의 원래의 맛과 향을 고객들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때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운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뷰티플 비어‘가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다. ’뷰티플 비어‘는 신이 내린 선물 맥주의 진실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대로 선물하고 그동안 그릇된 정보나 인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즐거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선 생맥주를 배달하는 시스템이 다르다. 냉장차로 배송을 하기 때문에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온도로부터의 보호가 가능하다. 매장 내에서는 생맥주 숙성실에서 숙성을 시킨다. 그리고 냉각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류 냉장고에서 직접 맥주를 뽑아낸다. 즉 매장으로 이동되는 순간부터 고객의 손에 전해지는 순간까지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유는 맥주는 온도가 맛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뷰티블 비어는 가장 뷰티플 한 온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생맥주를 잔으로 옮기는 과정이다. 맥주를 따르는 것에서도 맛의 차이는 난다. 그리고 잔이 청결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기포가 발생하고 이는 맥주 속에 있는 탄산의 조기 유출로 맛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피처 같은 맥주 맛을 해칠 수 있는 판매방식을 채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맥주를 관리하면 동일 제품의 맥주라도 맛은 확실히 다르다. 이를 통해 맥주 맛이 좋아서 찾아드는 고객들로 매출은 계속 상승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마신 맥주는 맥주가 아니다. 그냥 맥주라고 하는 것을 마신 것이다. 이제 생맥주의 참맛을 느낄 권리를 소비자에게 돌려주어야 하고 그 잘못된 상식과의 외로운 전쟁을 ‘뷰티플 비어’가 하고 있다. 이것이 생맥주의 본 모습을 찾는 아름다운 길이기 때문이다.
뷰티플 비어로 인해 생맥주 전문점 시장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단순히 고객을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문제를 핵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는 아주 크고 길 것으로 본다. 맛있는 생맥주의 맛을 널리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뷰티플 데이’는 매월 11일이다.
요일에 상관없이 11일에 각 매장에 실시한다. 생맥주는 무료, 밀맥주는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런 행사로 인해 각종 모임 일정을 11일로 정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진심을 통한다는 말이 있는가 보다. 매출을 올리기 위한 얕은 상술이 아니라 생맥주의 참맛을 널리 알리려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그 파장 역시 크다. 이것이 뷰티플 비어가 전쟁을 치러야 하는 아름다운 이유다.
![](http://photo-media.hanmail.net/200802/07/moneytoday/20080207103204.245.0.jpg)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전공수료/연세대 프랜차이즈 CEO과정 1기 수료/태창가족 이사 역임/이타창업연구소(www.itabiz.net) 소장/ 한국소자본 창업컨설팅 협회 이사
김갑용이타창업연구소장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아이디어클럽 > 아이디어 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학원 뜨니 샌드위치 잘 팔리네 (0) | 2008.02.14 |
---|---|
세계 3대 요리, 케밥으로 창업하자! (0) | 2008.02.14 |
(창업설명회) 제너시스BBQ 6개 브랜드 外 (0) | 2008.02.14 |
1인 창업, 이젠 선택 아닌 필수다 (0) | 2008.02.14 |
[패자 (0) | 2008.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