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년 전부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며, 저와 같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비단 취업이 목적이 아닌 자기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여러 계층의 분들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면서, 금융취업관련 공부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복잡한 체계를 정리해야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그냥 호기심에 한 번 자격증 공부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카페

에서 시행하는 공개강의에 참석했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아무것도 모르던 비전공 초보자가

한발씩 금융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오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느 정도 규칙을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경험했던 내용과 그동안 인터뷰를 해주신 다양한 금융직무에 종사하신 분들의 의견을

더해서 앞으로 금융공부를 희망하는 젊은 분들과 금융에 관심이 많은 분을 위해서 부족하고 보완

할 내용이 많겠지만 금융권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아울러 금융공부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내용

을 연재하겠습니다.


 연재글을 보시면서, 여러 의견을 주시면 더욱더 공부해 나가는 수험생분들에게 유리하겠지요.

금융공부는 고시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절대 인구통계학적

으로 상대평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통계적 경쟁

수치보다는 시장상황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금융공부를 시작하며, 중간에 진행하며, 또 함께 시작한 지인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지켜봐 오며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도움도 많이 드렸습니다. 그동안 정말 부족하였지만 제가 받은 부분

이제는 칼럼이라는 형식으로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열심히

금융권 내에서, 또 금융권 밖에서 열정 있고 자기개발에 힘쓰는 분들에게 도움된다면 그것으로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하지요^^

 

- Geni's Letter

...글쓴이는 ‘Geni’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금융공부를 하는 학생/금융기관 임직원/일반직장인

등 많은 사람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증권금융포럼 카페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뉴스: <기업이 채용때 주로 제시하는 우대조건은?>
출처: 연합뉴스 2007.09.25 07:11
출처 : 취업/직장인
글쓴이 : 연합뉴스 원글보기
메모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우대하는 조건을 구비해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25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현재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 우대항목'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1.3%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격증에 이은 우대 조건은 영어 능통자(50.0%), 제2외국어 능통자(23.8%), 지역 연고자(13.8%) 등의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자격증은 특히 금융업종과 기술직 분야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인회계사(CPA), 국제금융위험관리사(FRM), 신용위험분석사(CRA) 등의 자격증을 미리 취득한 구직자는 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업계 취직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산직에 취직하고 싶은 구직자는 정보처리기사, 자바프로그래머인증시험(SCJP) 등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는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기업이 일정 점수 이상의 공인 어학점수를 제출토록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영어회화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삼성그룹, 현대ㆍ기아차, LG전자,GM대우, STX그룹 등이 영어면접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과 교류가 확대되면서 한자실력을 요구하는 기업도 늘어 삼성은 한자능력시험 3급 이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SK그룹, 현대중공업, 두산그룹 등에서도 한자 능력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자체적으로 한자 시험을 진행한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브릭스 국가의 언어들도 최근 들어 인기를 얻고 있어, 기업은행과 포스코, STX 등에서 이들 나라 언어 우수자나 지역 전문가를 채용때 우대하고 있다.

공기업 중심으로 이뤄졌던 채용할당제가 일반 기업에도 퍼져, 경남은행과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대우증권, 한화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LIG손해보험 등 금융업종 기업들이 지역 연고자를 우대 채용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종합화학, LG CNS, 한국알콘, 한국후지제록스 등 기업에서 지역 연고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채용에 있어 우대항목은 지원자의 당락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의 가산점 항목들을 사전에 알아두고 취업을 준비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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