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년 전부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며, 저와 같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비단 취업이 목적이 아닌 자기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여러 계층의 분들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면서, 금융취업관련 공부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복잡한 체계를 정리해야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그냥 호기심에 한 번 자격증 공부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카페

에서 시행하는 공개강의에 참석했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아무것도 모르던 비전공 초보자가

한발씩 금융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오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느 정도 규칙을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경험했던 내용과 그동안 인터뷰를 해주신 다양한 금융직무에 종사하신 분들의 의견을

더해서 앞으로 금융공부를 희망하는 젊은 분들과 금융에 관심이 많은 분을 위해서 부족하고 보완

할 내용이 많겠지만 금융권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아울러 금융공부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내용

을 연재하겠습니다.


 연재글을 보시면서, 여러 의견을 주시면 더욱더 공부해 나가는 수험생분들에게 유리하겠지요.

금융공부는 고시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절대 인구통계학적

으로 상대평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통계적 경쟁

수치보다는 시장상황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금융공부를 시작하며, 중간에 진행하며, 또 함께 시작한 지인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지켜봐 오며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도움도 많이 드렸습니다. 그동안 정말 부족하였지만 제가 받은 부분

이제는 칼럼이라는 형식으로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열심히

금융권 내에서, 또 금융권 밖에서 열정 있고 자기개발에 힘쓰는 분들에게 도움된다면 그것으로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하지요^^

 

- Geni's Letter

...글쓴이는 ‘Geni’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금융공부를 하는 학생/금융기관 임직원/일반직장인

등 많은 사람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증권금융포럼 카페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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