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 아이에게 세계사란 부분이 먼 이야기같지만 ...

매일보는 그림동화와  학교에서 그리고 매체를 통해서 세계문화에 대해서 접해보게되지요.

아직은 어색하기만한 세계에대해서 쉽게 호기심을 열리게하기위해서 

학습만화인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1  . 세계 최강국 미국의 경제와 지리 . 역사와 전통의 나라 영국 2

 

 ▷ 지식똑똑 지구촌 탐구살펴보기

 

⊙ 차례

한눈에 살펴보기좋게 되어있어요.

 

 

⊙ 본문  

 132페이지정도의 분량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 함께

각 나라의 역사, 문화 , 생활 인물, 명소에 대해서

세밀하게 표현된 일러스트  그리고 사진 , 통계자료로 정리되어있네요.

만화로 읽으면서 내용파악이나 부족할수 있는부분은 따로 설명을해주고있습니다.

( 어린 연령은 이 설명부분을 안 읽는 단점이 있지요 ^^* )

 

⊙ 지식똑똑 공부방  

지식똑똑공부방엔 아이들에게 전달해줄수 있는 고급정보가 가득들어있네요.

한 나라에 대해서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이해했다면 이 공부방은  다양하고 깊은 지식이 들어있습니다.

아직 어린 연령이라면 지도하는 부모가 먼저 읽고 이야기식으로 활용할수있는

충분한 지식이 들어있네요.

⊙ 한눈에 보는 ~~~~

각권마다 마지막 부분은 한눈에 그 나라에대한 설명과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는 부분이있습니다.

 

 

▷ 책을 읽고나서 ...

학습만화가 아이들에게 지식을 쉽게 접근할수 있는 도구가 된다는 장점을 살린 책이었답니다.

한권의 책으로 그 나라의 사회.문화.지리.인물.풍습.예술 그리고 종교까지

한 나라에대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을  알아보기에 충분한 학습만화였답니다.

초등 고학년 그리고 중학교 사회까지 ... 교과서와 함께 읽는다면 충분한 도움서가 되지않을까합니다.

 


요즘 5살배기 큰아이가 궁금한게 많아졌답니다^^ 뭐든 눈에 보이는것마다 왜그럴까???

딱히 대답해줄순 없을땐,,, 글쎄~~~ 왜그럴까?? 되물어보기...^^

정말 아이들은 별의별게 다 궁금하고 알고싶어하더군요,,

그러다 알게 된 판도라 지식통통,,,

톨스토이에서 나온 판도라 지식통통은 어떤 책일까? 궁금했어요^^

 

울집에 도착한 책입니다.. 저의 첫느낌은요,,,

1. 그림,, 초등학교 취학전후의 아동들이 보기에 적당한거 같아요..

2. 내용,,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는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그림의 인물들이 대화형식으로 내용을 더 쉽게 전달해주네요^^

 

3. 표지,,, 그리 두껍지는 않구요,, 모서리가 뾰족해요,, 아가가 있는 집은 조심!!^^

 

자, 그럼 책을 한권씩 살펴볼까요?^^

 

우선 <못먹을건 없다!> 입니다.. 제목 그대로 못먹는게 없다는 거겠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어떤걸 먹는지,,

그리고 자연환경이나 문화에 따라 나라마다 독특한  음식을 먹는다는걸 이해시키는 책이네요..

 

표지를 펼치면 책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역시 사람은 못먹는게 없죠~~^^

 

      

 

 

귀하다고 여기는 캐비아에서 부터 송로버섯,푸아그라,모기눈알스프,애벌레,식인종,고양이똥으로 만든 커피,독거미,곰발바닥, 심지어 까지,,, 그야말로 사람이 못먹는게 없네요,,,

우리 환경에서 생각하면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싶은 것들도 다 먹을수 있는 요리가 된다는것!! 어떻게 먹고 왜 먹는지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 엄마인 저두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단, 우리 눈에 보인다고 책에 나온대로 그냥 먹으면 절대 안된다는것!!!도 알려주었구요,,,

 특히 제가 둘째 낳은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서아프리카의 임산부들은 흙을 먹으려고 허리에 허리띠처럼 차고 다니며 먹는다는 내용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내용 마지막에는 '간편하지만 끔찍한 패스트푸드'라는 제목의 글도 있어요..

햄버거를 좋아하는 제가 읽고 반성해야할,,,,

앞으론 패스트푸드말로 슬로우푸드를 즐겨야겠다는,,,^^

 

그리고 내용이 끝나면 판도라 지식상자,,, 4페이지에 걸쳐 음식에 관련된 다른 지식들을 알려주네요^^

1, 종교에 따라 먹으면 안되는 음식: 우리가 알고있는 이슬람교,불교,힌두교, 그리스도교의 육식을 금지하는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어요.

2.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 음식이 탄생하게 된 재미있는 유래와 뒷이야기를 알려주어요,

그 음식이 탄생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알수있는 좋은 기회네요^^

특히, 일본 음식으로 알았던 샤부샤부가 사실은 칭기즈칸 요리라는것!!! 전쟁터에서 배고픈 병사들을 위해 칭기즈칸이 투구를 벗어 불위에 걸고 물을 끓여 양고기를 데쳐 배불리 먹게해 전투에서 승리했다네요,,그 후에 고향에 돌아가서도 병사들이 그 요리를 해먹어 칭기즈칸요리가 되었고 일본으로 전해져 샤부샤부가 되었다니 저역시 이 음식을 잊을수 없을것 같네요^^

 

다음은,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입니다.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고대세계에 어떻게 웅장한 건축물들이 만들어졌을까요??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세계에서 가장 신기한 것 일곱가지'라는 뜻이랍니다.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바빌론의 공중정원,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알렉산드리아의 등대 가 바로 그것이에요,,

 

 

현재까지 남아있는것은 쿠푸왕의 피라미드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최대한 실물과 비슷하게 그림을 그려 아이들이 상상할수 있게 해주었네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정말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건축물들을 만들수 있었을까??

그 건물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은 얼마나 많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옛날 영화에서 보면, 노예들이 대부분 만들잖아요,,,^^

훗날 후손들이 보면 정말 뿌듯하지만,,, 그 건물들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흘린이가 있을까,,,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판도라 지식상자 에서는요,,,

2007년 7월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재단'이 발표한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네요..

중국의 만리장성, 인도의 타지마할,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페루의 마추픽추,로마의 콜로세움,요르단의 페트라,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이 그것입니다..

특히 제가 새롭게 안것은,,타지마할의 원래 이름은 '뭄타즈마할'이라네요,,,무굴제국의 와비가 14번째 아이를 낳다가 죽어 왕비를 기리는 뜻으로 만든 묘라네요,,, 14번째라니,,,허걱~~~

그리구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은 신체 각 부분을 따로 조각해서 결합하였다고 하는데 언젠가 꼭 한번 가서 눈으로 직접 보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세계의 놀라운 건축물들 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물들을 살펴볼까요?^^

 

사람들이 생활하며 살았던 여러 건물들이 이제는 역사의 발자국이 되었어요.. 그러한 건축물중에 몇가지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할 만큼 아름다운 파르테논 신전..

 

프랑스에 있는 아미앵 대성당,,

 

프랑스 대혁명때 쫓겨난 마리앙투아네트의 베르사유 궁전,,

 

그리고 유명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그밖에도 콜로세움,타지마할, 앙코르와트,알함브라궁전, 자금성,영국 국회의사당,,,, 너무 멋지고 훌륭한 건축물들이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파리 베르사이유궁전이랑 호주 오페라 하우스는 이 담에 꼭 가보고 싶은곳이죠^^

 

 

판도라 지식상자 에서는요,,,

1. 세계의 명물 다리와 탑: 프랑스의 가르교,피사의 사탑,에펠탑,타워브리지, 미국골든게이트교,,,

그러고보니,, 프랑스는 유명한 건축믈들이 참 많다는걸 알았답니다^^

2.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 5: 부르즈두바이, 타이베이 국제 금융센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시어스타워,진마오타워,, 

다음엔 또 어떤 훌륭한 건축물들이 만들어질까 궁금해지더군요,,^^


책을 읽는 울 딸은요,,,

요즘 혼자 글을 읽는 재미에 책읽기가 더 좋아졌나봐요,,^^

세권중에서 어떤책이 젤루 좋으냐니까 건축물에 관한 책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아무래도 실사가 들어있어서 더 관심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사실,, 판도라 지식통통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제가 읽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별 관심없이 지나쳤던 일도 아이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잖아요,,

그럴때마다 자세히 설명해주지 못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저도 많이 알게 되고 배우게 되는 시간이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여러가지 지식들을 총망라한 책이 나왔네요.

역사와 신화에서부터 예체능과 과학, 인물, 고전 등..

 

 

제일 처음은 역사와 신화 이야기 중 1번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입니다.

요즘 과학과 아이들이 싫어하는 내용들을 만화로만 가볍게 풀어가는 책들이 많은데,

그보다는 무게감 있게 자세히 잘 정리해준 듯 하네요.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 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알렉산드리아의 등대가 하나씩 나오면서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유래와 왜 의미가 깊은지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역시나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라해서 요즘 유명한 7대 불가사의와 좀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현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라고 지식상자에 또 자세하게 나오네요.

 

"문화와 사회 이야기 중 25번

못 먹을 건 없다!"

그러게요.. 유럽에선 우리나라에서 보신탕을 먹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선 중국에서 바퀴벌레튀김을 먹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하고..

서로 문화가 다르니 그냥 다른 점을 이해해줘야 하겠죠.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재료 세 가지는 "캐비아. 송로버섯, 푸아그라" 라는군요.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이라고 해서 워낙 유명한데, 송로버섯이랑 푸아그라는 잘 모르겠네요.

송로버섯은 유럽의 트뤼플이라 불리는 버섯이래요. 흡사 우리나라의 송이버섯과 의미가 비슷한 듯..

푸아그라는 '거위의 간' 요리네요.

솔직히 프랑스에서 거위를 가둬놓고 목구멍 깊숙히 관을 넣어 사료를 먹여가지고 지방간을 만들어 먹는 것도 우리나라 정서상에는 별로 맞지 않지만, 그게 그렇게 맛있고 좋아한다니 ...

사천성의 동굴 속 모기를 먹고 사는 박쥐의 배설물에서 소화가 안 된 모기의 눈알을 찾아서 스프를 만든다니.. 맛이 있을런지..

하지만 최고급 요리라네요.

그리고 수많은 혐오음식들이 나오네요.

윽.. 애벌레, 독거미구이, 고양이 똥 커피, 식인종, 흙, 쥐고기, 피, 개고기, 악어요리, 복어, 곰발바닥, 제비집, 상어지느라미..

그리고 아이들에게 패스트푸드의 나쁜점을 또 자세하게 알려주는 센스까지..

지식상자에서는 종교에 따라 안 먹는 음식들이 나오네요.

우리가 잘 아는 힌두교의 소고기 금지, 육식금지 불교 이외에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를 금요일에는 육식금지인 그리스도교

또 음식이 생겨나게 된 재미난 유래에 대해서도 나오네요..

샌드위치공작의 도박이야기는 대부분이 알고 있고, 제갈공명의 만두, 전쟁터의 샤브샤브, 선농단의 음식 설렁탕..

재미나네요.

문화와 사회의 이야기 27번째

"세계의 놀라운 건축물들"

이걸 보고 있으려니 울 아들이 올 여름에 다녀온 부천의 '아인스월드'에서 봤던 곳들이라면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책과 경험했던 것을 연결하는 것을 볼 때 아주 뿌듯하지요.

아테나 여신의 집 파르테논신전, 콜로세움, 아미앵 대성당, 베키오 궁전, 산피에트로 대성당, 상크트바실리 대성당, 베르사유 대궁전, 세인트폴 대성당, 아야 소피아, 타지마할, 알함브라 궁전, 앙코르와트, 자금성, 히지메성, 영국 국회의사당, 파리 오페라 극장, 사그라다 파밀리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유럽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

지식상자에는 세계의 명물 다리와 탑이 나오네요..

파리의 에펠탑과 런던 템즈강의 타워브리지, 피사의 사탑..

또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 5'

부르즈두바이-요고요고 우리나라가 만들었죠. 이번에 UAE정상이랑 두바이통치자가 여기서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야에 걸친 방대한 양의 지식을 요렇게 한꺼번에 요약해서 아이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나왔네요.

백과사전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이렇게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예비초등생이 있어 정기구독지에 관심이 많은 엄마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신문을 구독할지, 월간지를 구독할 지 참 많이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만화로 보는 독서평설'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화로 보는 독서평설'이라는 잡지 제목을 보고는 처음에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독서평설이라는 단어가 예비 초등생에게는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받아들기전까지는 이 책에 대한 기대보다는 호기심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돼 있을까가 제일 관건이었거든요.

호기심을 갖고 자료를 찾아보니 초등, 중등 등 학년별로 다양한 독서평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걱정스러운 점 중의 하나는 독서광인 딸아이가 요즘 자꾸 만화에만 흥미를 느끼고 있어 자칫 재미라는 구성요소만

너무 부각돼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책을 받고 목차와 내용을 훑어보니 저의 이런 걱정은

단순한 기우에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목차를 보니 테마 중심보다는 내용 중심의 잡지 였습니다.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부분이 만화였고, 각 만화별로 세계명작, 세계사시간여행, 세계문화체험, 한국사인물사전 등

여러 분야의 만화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특집이라고 보여즌 지식 테마 부분은 아이들에게 지적인 탐구영역을 높여주는 내용을 구성돼 있어

단순한 문화에서 정보와 지식을 갖춘 학습지의 성격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초등 독서 평설과 비교해볼 수 없었기에 두 책의 장단점을 구분할 수 없지만 문제라고 여겨지는 부분은

'어린이 학습 교양지'라는 만화로보는 독서평설의 주 독자층에 대한 모호한 구분입니다.

만화 형식을 빌리고 있으니 유치원생들도 볼 수 있으나 지식을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유용한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독자층을 분류해본다면 예비 초등에서 초등저학년 정도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7살 딸아이는 지난 보름동안 이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보고 또 보는 모습을 보니 제 아이에게 딱 제격인 월간지로 보입니다.

정기구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흔히 보던 단행본이나 전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읽을 거리를 만나는 즐거움을 알게 된 딸아이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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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똑똑 지구촌 탐구

 

일본, 미국, 영국을 받아보았어요.

우선 재미있게 세계의 사회,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어요.

 

독서토론 교사를 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눈에 선했답니다.

 

우선 장점

1. 목차

도시, 사람들, 예술품 등 그 나라의 사회문화에 대해 필요한 요소들을 콕 집어서

목차를 나누어 놓아서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어요.

 

2. 상세한 지도

지도가 많이 첨부되어 있어서 공간감각을 가지고 이해해야하는 사회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3. 지식공부방

만화만 있으면 가벼운 느낌이 들 수밖에 없죠.

지식공부방을 통해서 역사나 그곳의 명소 등에 대해서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4. 연대표

제가 맘에 들어했던 부분 중 하나인데요

연대표가 있어서 시간적인 흐름을 따라 나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어요.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부분이네요.

 

5.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냥 지리, 문화, 역사만 있다면 교과서로밖에 안 느껴지겠지만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부분이 있어서

실제적이고, 아이들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강화되어야 아이들이 한 나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가지 단점은

미국에서 세계 최강국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아직 미국에 대한 정보가 없는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단어선택인 거 같아서

표지, 제목에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단 쉽고 재미있게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만화와 텍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책이에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 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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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톨스토이<판도라 지식 통통>60권

*역사와 신화 이야기 8권

*재미와 감종을 주는 이야기 14권

*문화와 사회 이야기 10권

*지혜로운 고전 이야기 8권

*발명과 과학 이야기 7권

*위대한 인물 이야기 6권

*예체능과 흥미로운 이야기 7권

 

 

내가 서평신청으로 받아본 책은

  역사 신화 이야기1<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문화와 사회 이야기 25<못 먹을 건 없다!>, 27<세계의 놀라운 건축물들>이다.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이집트 쿠푸 왕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 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알렉산드리아의 등대가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이다. 그중에서 현존하는건 이집트 쿠푸 왕의 피라미드 뿐이라고 한다.

  각각의 거대한 건물들이 만들어지는 배경과 과정을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고 그림 중간중간에 케릭터, 고유명사의 말풍선이  있어 이해를 돕는 듯 하다.

  책 뒷부분엔 '현대 세계의 신 7대 불가사의'가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인간이 만든 경이로운 건축물과 웅대한 예술품의 위해함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못 먹을 건 없다!>

  우리 지구촌은 자연 환경이나 문화에 따라 나라마다 독특한 음식을 먹는다. 우리가 안 먹는 음식을 먹는 사람도 있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안먹는 사람도 있다. 다른 나라 음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림에서 볼거리도 흥미롭고 생소한 음식도 많은데 각 음식에 대해 배경지식을 알고 먹으면그 음식은 더욱 맛깔날 것 같다. 영국 여왕도 먹는 모기 눈알 수프는 누가 요리 할까? 정말 궁금하다.

  책 뒷부분엔 '종교에 따라 먹으면 안 되는 음식'과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가 있어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음식이 탄생하게 된 재미있는 유래와 뒤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역사가 된 건축물들>

 

  세계 곳곳에 놀랄 만큼 아름답고 위대한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데 이책은 생생한 사진과 그 건물의 기능등을  이해하기 쉽게 그러진 일러스트가 눈에 띈다.

  건물의 특징과 높이가 간단히 표현되어있고 역시 건물이 만들어지기 까지 배경이 잘 나와 있다.

이 책은 내가 세계여행을 간다면  꼭 챙겨 가고 싶은 책이다.

  모든 책 뒷부분엔 "판도라 지식 상자"라는 코너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있다. 각 사진과 함께 세워진 나라와 특징을 알수 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에 속하는 건물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르즈 두바이'를 우리나라 건설회사가 시공했다니 그 기술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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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제: 서울메트로 4호선 열차가 일본 지하철을 베꼈다? (가기)

- 이번 주제: 소프트 환승, 어떻게 하죠?

 

고입선발고사를 마치고 돌아온 유민입니다. 이번 주제는 위에서 보셨다시피 소프트 환승에 관한 것인데요,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환승'과 소프트 환승, 그리고 그 반댓말인 하드 환승이 무슨 뜻인 지 알아볼까요? 

 

우선 '환승'(換乘, Transfer)이란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던 도중 2개 이상의 교통 수단이 연계되는 곳에서 다른 교통 수단으로 바꾸어 타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여기서 "지하철 및 전철"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환승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일반 환승 (평면 환승 포함)

별도의 환승 가능 횟수 차감이나 추가 요금의 계산 없이 바로 갈아탈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다수의 지하철역이 이러한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 분류에는 환승 승강장 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평면 환승도 같이 포함할 수 있겠는데요, 여기서 평면 환승이란 열차에서 내리자 마자 다른 노선 열차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답니다. 평면 환승의 예로는 금정역, 김포공항역이 있습니다.

 

2.소프트 환승

2개 이상의 노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각 노선 간의 승강장을 연결하기가 난감한 상황에서 채용되는 환승 방식으로 원래는 일본에서 많이 채용하던 시스템인데요, 대한민국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에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수도권의 경우에는 이 환승을 통하여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시 환승 가능 횟수가 1회 차감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역 (1·4호선 ↔ 경의선 전철)이 있으며,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들과 민간 자본 회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간의 환승도 환승 횟수가 차감되므로 엄연히 따지면 소프트 환승에 해당합니다.

 

3.하드 환승

2개 이상의 노선이 만나는 지점에 역이 있고 환승의 조건이 충족되나 서로 다른 요금 체계 등으로 인하여 별도로 운임을 계산하여야만 하는 환승 방식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공항철도 개통 이후에 등장한 방식으로 대표적으로 김포공항역 (5·9호선 ↔ 공항철도)과 계양역 (인천 지하철 1호선 ↔ 공항철도)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레일이 공항철도를 인수함에 따라 (코레일공항철도) 요금 체계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중이니 만큼 하드 환승의 불편은 머지않아 사라질 듯 합니다.

 

 

이 중 저는 이번 주제로 다루어 질 "소프트 환승" 방법을 설명하고자 하는데요, 소프트 환승은 1회용 교통카드로는 불가능하며 체크형 교통카드 (선불 및 후불 방식)로만 가능한 방식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넘어가볼까요? "소프트 환승 방법 설명하기", 그 예시가 될 역은 바로...

 

 

 

 

 

 

한국철도의 출발점, 노량진역(鷺梁津驛)이 되겠습니다! (두둥)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 해 온 노량진역은 2009년 7월 2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과 함께 환승역이 되었지만, 그것은 반쪽짜리 환승역이었습니다. 2008년 12월 말 착공하여 앞으로 완공될 민자역사에 대비하여 환승통로를 일부러 뚫어놓지 않음으로써 1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량진역은 사실상 서로 다른 역으로써 취급된 것인데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게 이미 9호선과 다른 국영(공영) 전철 노선 간에 이루어지던 소프트 환승 방식이었습니다. 

 

 

 

소프트 환승에서도 30분 이내 환승 원칙이 적용됩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승 거리는 2번 출구가 제일 짧고, 두번째로 짧은 3번 출구는 육교를 이용하여 환승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선 이 역을 나가야 되므로 대합실로 올라가야겠지요?

 

 

지하 대합실로 올라오시면 천장에 매달린 출구 안내 표지판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보통 지하철 역은 출구가 많기 때문에 출구 안내 표지판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잘 읽으셔야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답니다. "1호선 노량진역" 이라고 쓰인 방향을 따라가셔야 합니다.

 

 

 

 

개찰구에 도착했는데요, 네? 혹시 요금을 환승하면서 다 계산해야 하냐구요?

 

좋은 질문입니다 ^^ 환승 절차를 거쳐 목적지가 있는 역에 도착하실 때 반드시 하차 체크를 해야되는 이유가 바로 그것, 요금 계산인데요, 환승 도중에 개찰구에 카드를 체크할 때는 (마치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탈 때처럼) 운임이 0으로 표시되고 '환승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오는데요, 이는 환승 횟수가 1회 차감되었다는 표시입니다. 환승 이후 마지막으로 하차 체크를 하실 때 거리에 따라 비례된 추가 운임이 차감되는 것이지요 ^^ 그러니 부정 승차를 해서는 안 되겠죠?

 

 

2번 출구 방향으로 표시된 왼쪽으로 나가보겠습니다.

 

 

 

 

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나오시면, 짜잔! 1호선 노량진역 개찰구가 보입니다.

 

 

바로 보이는 개찰구에 카드를 체크하시면 "환승입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운임은 0으로 표시되며 통과하실 수 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환승 가능 횟수가 1회 차감된 것입니다. 계속 강조하고 싶은 부탁이지만 이 방식으로 환승을 하시고 나면 반드시 내리신 역에서 하차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예시가 된 노량진역의 경우에 대하여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바로 보이는 개찰구를 통해 들어가신 경우에는 1번 승강장, 즉 천안 및 동인천 방면 급행 열차 (열차가 드물게 오는 곳입니다)가 서는 승강장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개찰구에서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보이는 계단을 통하여 대합실로 올라가신 후 목적지에 맞는 방향의 열차가 서는 승강장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또, 바로 보이는 개찰구에서 체크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가셔서 육교와 계단을 이용하여 대합실의 개찰구에서 체크하셔도 됩니다.

 

 

어때요? "소프트 환승", 이제 여러분들도 손쉽게 하실 수 있겠죠? 앞으로 소프트 환승 방식을 채용할 역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소프트 환승 방법을 익혀두는 지혜, 이제 필수 사항이 될 것입니다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세요? 덧글이나 쪽지로 문의해주세요 ^^ 제 지식이 닿는 데까지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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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마을이 이렇게 번창했을줄이야..
그때만해도 이정도로 커질 줄은 몰랐다.

「어찌됬든 이곳에 온 목적을 완수해볼까.」

마을 사람들에게 '그 장소'를 물어볼때마다 새로온 마을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곳에서의 사신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를 잘 몰라 그냥 대충 얼버무렸다.
몇번정도 물어본 결과 결국 '그 장소'는 나의 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히에다노 가」

문패에 써진 글자를 읽으면서 제대로 찾아왔다는 생각에 안도를 했다.
이래뵈도 상당히 방향치인지라

가볍게 두번 두드린 문의 안쪽에서 누구인지를 물어보는 질문이 나왔다.
여기서는 뭐라고 대답해야되더라...

「히에다노 가의 한 사람의 오랜 친구입니다만」

그렇게밖에 말을 못하는거냐 나
라고 자신을 질책하면서 한숨을 쉬고 있자 안쪽에서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하고서는 안쪽으로 들어간듯하다.

「역시 잘 살잖아 이녀석은...」

그러고 보면 그녀석은 이번대에는 어떻게 태어났을런지..

「아큐님께서 안으로 모시라고 하십니다.」

끼이익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이 나에게는 어째서 이리도 정겨울까
문을 지나 다시 한번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며 여자 시종의 안내를 따라가자

「과연, 그 말은 일리가 있군」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아니아니, 이쪽이야말로 오늘 초대해줘서 고맙네」

두 여자의 대화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 하고 궁금해 했지만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겠거니 금방 잊으려했다.

시종이 그쪽으로 가기 전까지는

「모셔왔습니다. 아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만 돌아가보세요.」

그 말에 시종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물러나면서 나에게 들어가라는 듯한 신호를 보냈다.
들어갔을때 한쪽에는 보라빛 머리의 어린 여자아이가 다른 한쪽에는 하늘빛 머리에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는 존재가 있었다.

「그렇군, 오랜친구라고해서 누군인가 했더니 당신이었군요.」

보라빛 머리의 여자아이, 아마 아큐였지 이번대의 이름은..

「오랜만이군 히에다노 아큐」

여자아이, 아큐는 가볍게 미소짓고 하늘빛머리의 여자에게 말했다.

「이쪽은 흑월이라 불리는 자인데, 사신중에 한명입니다.」

그러자 하늘색머리의 여자가 잠시 뭔가 생각하는듯 하더니 이내 말하기 시작했다.

「과연, 그대가 400년쯤 전에 환상향의 결계를 잘라내고 들어온자인가.」

거기까지 이야기 한거냐? 라는 눈빛으로 아큐에게 물었다. 그러나 아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역사를 지우고 역사를 만드는 반인반수이자 이 마을을 수호해주는 분인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씨입니다.」

그 소개를 듣고 일단 가볍게 인사를 했다.
반인 반수라.. 역사와 관련됬다면 역시 백택이라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었다.
일단 한번 살펴봤을때 그 모습은 상당히 기품있어보였다.

「..그래서 이번 대에는 여자로 태어난건가?」

「그런 모양이야, 뭐 이번에도 30세는 넘기기 힘들겠지만」

히에다노 아큐
그녀는 하쿠레이무녀의 대결계가 생기기 전의 인물이었다.
그녀는 요괴들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환상향연가의 제작자이며
그 제작을 위해 환상의 술을 사용한 자이다.
환생의 술의 대가로 염마님의 밑에서 서기관으로 일할때 잠깐 만났었다.

「어쨋던 이제 잠에서 깨어났으니 움직일 생각인데」

「환상향연가라면 이젠 없어도 괜찮을거야 요괴와 인간 모두 잘 지내니까」

아무래도 내가 잠든사이 요괴들과 인간들의 관계가 많이 좋아진 모양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들을 요괴로부터 구하기 위해 환상향연가를 쓴 그 히에다노가
이렇게 말할리는 없으니까

「그렇다면.. 본래의 목적은 없어졌군.」

「그래서 바로 가려고? 케이네씨와 좀더 이야기라도 나눠보는건 어때?」

어이어이 그런걸 왜 니가 정하냔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케이네씨를 봤지만

「괜찮다. 오히려 나도 너에게 여러가지로 듣고 싶은게 있어서 말이다.」

그날은 하루종일 케이네씨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히에다노가에서 하룻밤을 묶게 되버렸다.
----------------------------------------------------------------------

솔직히 동방 모르시는 분들은 제 설명이 너무 미묘해서 이해를 못할거라 판단하고

여태까지 나온 캐릭터들을 전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만...

그냥 아 이런 캐릭터구나 하고만 이해해 주세요.

 

 

일단 환상향에 있는 사람중 유일하게 이름이 나오는 남자인 모리치카 린노스케

향림당이란 가게의 점주입니다.

 

염라대왕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님

시키가 성 에이키가 이름이며 야마자나두는 직책입니다.

 

중간에 나온 붉은머리의 사신

오노즈카 코마치입니다.

 

오늘 나온 지식과 역사의 반인반수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입니다.

 

주인공에게 길안내를 해주겠다고 선언

대뜸 경주를 제안한 키리사메 마리사입니다.

 

오늘 나온 캐릭터인 히에다노 아큐입니다.

환상향의 기억이라고 불립니다.

 

환상향의 멋진 무녀 레이무입니다.

 

뭐 대충 이정도입니다.

....사진으로 글 때웠다고 생각하면 지는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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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인것 같아 신청한 판도라지식통통~

근데 받아보니 정말 좋은책인듯싶어 뿌듯한 판도라지식통통~

글씨도 큼직, 그림도 큼직, 종이재질도 좋다... 

 

 

이 책을 보니 정말 세상에 못먹을 게 없는것 같다... 

정말 몸에 좋다면 다 먹는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가보다.. ㅋㅋㅋ

흙까지 먹는다니...  이거 참~ 정말 책 제목대로 세상에 못 먹을건 없는거같다...

이 책은 길진 않지만 짧고 간결한 내용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되고 머릿속에 들어오는 듯싶다..

모기 눈알 스프, 독거미구이, 통째로 구워먹는 쥐곡, 흙까지.. 

그 음식을 언제부터 먹었고 어떻게 먹는지 등 유래에 관해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이 책은 실물 사진이 있어 좋은 것 같다..

세계문화유산 1호가 된 아테나 여신의 집 파르테논,

2000년 전의 극장 콜로세움

아미앵 대성당..  아미앵 대성당은 다른 비슷한 대성당 사진과 보충설명이 있어 더 자세히 보게된다..

베르사유 궁전과 타지마할,  신비한 비밀의 사원 앙코르와트

그리고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모두다 건축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관련된 여러가지 설명들이 있어 역사공부도 살짝 같이 되는듯...

그리고 맨 뒤에는 세계의 명물 다리와 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 5까지..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들에 대해서는 죄다 나온듯싶다... ㅋㅋ

이 중에는 엄마인 나도 사진으로도 처음보는 건물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진 주변에 있는 그림들이 화려하고 복잡해서 사진보다는 그림에 눈이 더 가는듯하다..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가 뭘까??

이집트 쿠푸 왕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 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각각의 건축물이 세워질 당시의 시대배경과 건축 이유, 어떻게 지어졌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에 관해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이해가 쉽고 역사 공부도 같이 되는 것 같다...

솔직히 이중에는 나에게도 생소한 건축물들이 있어 부모인 나도 재미있게 읽게 되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우리 아이는 아직 너무 어려서 책을 넘기는 것도 조금은 어렵지만 가끔 지나가면서 책을 꺼내 그림 한두개

보곤 한다...  조금 더 크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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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역사와 신화 이야기)

-교과연계  사회 4-2-1.문화재와 박물관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세계에서 가장 신기한 것 일곱가지'라는 뜻이에요

 

  1) 이집트 구푸왕의 피라미드

  2) 바빌론의 공중 정원

  3)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4) 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5)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6)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7)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 인간의 작품이라기에는 그 규모가 거대하고 웅장해 도무지 믿기지 않는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이집트 쿠푸 왕의 피마미드"뿐이네요

나머지는 지진 등으로 파괴되어 대부분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답니다.

하지만 그곳을 찾아간 사람들이 적어 놓은 글 덕분에 우리는 지금도 그 형상을 알수 있답니다.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고대 세계에 어떻게 이런 웅장한 건축물들이 만들졌는지 그 배경까지도 참 재미있게 설명했어요.

 

[판도라 지식상자]-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현대 "세계의 신7대 불가사의" 소개 (2007년 7월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재단이 발표함)

1) 중국의 만리장성

2) 인도의 타지마할

3) 멕시코으 치첸읻트사 피라미드

4) 페루의 마추픽추

5) 로마의 콜로세움

6) 요르단으 페트라

7) 브라질의 거대 예수 상

=> 신7대의 불가사의를 실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어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2) 못 먹을 건 없다 (문화와 사회 이야기)

-교과연계 사회5-1-2. 자연환경을 이용한 의식주 생활

 

사람은 못 먹는 것이 없어요

우리는 가끔 자장면이나 햄버거를 먹기도 하지만 주로 밥과, 김치, 나물, 찌개, 생선, 고기반찬을 먹어요.

서양 사람들은 우리와 달리 빵과 고기를 주식으로 먹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와는 아주 다른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퀴벌레를 볶아 먹거나, 살아 있느 ㄴ원숭이의 골을 파먹고, 쥐, 곰 발바닥, 도마뱀, 독거리까지 조리해서 먹는답니다.

우리가 안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지 마세요

자연 환경이나 문화에 따라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거니깐요.

 

세계에서 가장 맛잇는 요리 재료 세 가지

- 캐비아(철갑상어의 알로 "서양 요리의 흑진주", 최고의 명품 캐비아로 값이 1kg 600만원이 넘는다는 사실)

- 송로버섯(우리나라 사람은 버섯중에 송이버섯을 최고로 치치만, 유럽 사람들은 '송로버섯'이라 불리는

                트뤼플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또한, 이버섯은 인공 재배가 안되고 매우 희귀해서 금보다 더 비싸답니다.)

- 푸아그라(거위나 오리간으로 만들어요. 요리의 천국 프랑스에서도 최고으 요리로 쏜꼽힘)

 

영국 여왕도 먹은 모기 눈알 수프

맛있고 영양 많은 애벌레

무시무시한 독거미구이

고양이 똥으로 만든 세게에서 가장 비싼 커피

사람 고기를 먹는 식인종

흙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통째로 구워 먹는 쥐고기

영양이 풍부한 붉은 빛 음식(피)

멍멍, 몸에 좋은 개고기

못생겨도 맛은 좋아(악어요리)

먹다 죽어도 좋아(독이 있는 복어)

꿀맛 같은 곰 발바닥 요리

제비집도 먹는다고? (연와탕)

중국 황실의 주요리(샥스핀)

간편하지만 끔찍한 패스트 푸드

=> 세계의 음식 문화를 배우는 놀라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판도라 지식상자]-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종교에 따라 먹으면 안되는 음식

힌두교는 쇠고기를 금지하고,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금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힌두교는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고, 이슬람교도는 쇠고기를 즐긴답니다.

이처럼 종교에 따라 금지하는 음식이 생기게 된 계기도 알아볼수 있어요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

우리가 먹는 음식중에는 그 음식이 탄생하게 된 재미있는 유래와 뒷이야기를 지닌 것들이 있어요.

음식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알게되면 음식 맛을 더 잘 음미하게 되고,

그 음식이 탄생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알수 있어요.

 

 

 

3) 세계의 놀라운 건축물들 (문화와 사회 이야기)

-교과연계 사회 4-2-1. 문화재와 박물관

              사회6-2-2. 함께 살아가는 세계

 

아주 먼 예날에는 사람들이 동굴에서 살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더 튼튼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집을 지었어요. 집뿐만 아니라,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시전,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는 극장 등...

건물은 점점 늘어 갔어요. 세계 곳곳에는 놀랄만큼 아름답고 위대한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요.

수많은 건축물 중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웅장하고 화려한 것들이 있답니다.

파르테논 신전,콜로세움, 아미앵 대성당,산피에트로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아야 소피아, 타지마할, 앙코르와트, 자금성, 파리 오페라 극장,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전 세계 곳곳에 놀랄 만큼 아름답고 위대한 건축물들이 역사의 발자국으로 남아 있어요.

실사 사진과 함께 각 건축물들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어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안토니 가우디의 꿈,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다 위에서 빛나는 흰 돛단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유럽에 남겨진 이슬람 문화의 향기,                                 신비한 비밀의 사원,

알함브라 궁전                                                             앙코르와트

 

 

9999개의 방을 가진 중국의 궁전,                                  아무도 뚫지 못한 단단하 요새,

자금성                                                                      히메지성

 

 

민주주의처럼 자유롭고 정직한 건축물                            구석구석 이야기가 숨어 잇는 극장,

영국 국회 의사당                                                        파리 오페라 극장

 

 

2000년 전의 극장, 콜로세움                                           빛으로 가득한 땅 위의 천국, 아미앵 대성당

 

 

르네상스 문화의 출발점에 선 건축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성당

베키오 궁전                                                                 산피에트로 대성당

 

 

알록달록 아홉 개의 탑,  상크트바실리 대성당                     마리 앙투아네트가 살았던, 베르사유 궁전

 

 

영국의 역사와 함께한 성당, 세인트폴 성당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만든 신비, 아야 소피아

 

   

세계문화유산 1호가 된 아테나 여신의 집, 파르테논            사랑으로 빚은 건축물, 타지마할

 

 

 

[판도라 지식상자]-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세계의 명물 다리와 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세계의 명물 다리와 탑

전 세계에는 유명한 건축물들이 많아요. 옛날 건묵물도 있고, 현대에 만든 건축물들도 있지요.

그런 건묵물은 그것이 만들어진 시대의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잣대가 되고, 다리와 탑은 훌륭한 본보기가 되지요.

실사 사진과 함께 설명히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아요

 

- 물길이 된 다리, 가르교

- 날마다 조금씩 기우는 피사의 사탑

-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열렸다 닫혔다 하는 타워브리지

- 아름다운 다리, 골든케이트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사람들은 얼마나 크고 높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을지... 

높고 튼튼한 건축물은 나라의 힘을 보여 주는 상징이 되어 더 높은 건물을 지으려고 경쟁하기도 하지요.

 

-부르즈두바이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시어스타워

-진마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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