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롯데와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왔습니다.
두 팀다 공격성향이 강하고, 꾸준히 밀어붙이는 부분이 참 인상적인데요.
예전에 비해서 강해진 롯데이기에 작년보다 더 흥미진진한 준플레이오프를 기대해봅니다.
다분히 주관적인 비교해볼께요.
제1경기. 사도스키 vs 히메네스 승
: 아무래도 히메네스 쪽으로 쏠리죠? 그래도 사도스키는 퀄리티 능력이 뛰어납니다.
두 선수 모두 평소대로 던진다면 생각보다 박빙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제2경기. 송승준 승 vs 왈론드
: 워낙 왈론드가 로또 성향이 강해서, 안정적인 송승준 선수에게 걸어봅니다.
제3경기. 장원준 vs 김선우 승
: 장원준 선수도 요즘 잘하긴 하지만, 정상컨디션의 선우선수는 에이스급이지요.
제4경기. 이재곤 승 vs 홍상삼
: 롯데전 홍상삼 선수의 역투가 기대되지만 최근의 기량을 보면 이재곤 선수죠.
제5경기. 총력전
<준플레이오프 필승 포인트>
- 제2경기. 송승준 선수나 왈론드 선수 모두 한 번 잘 던지면 무서운 선수들이지요.
제2경기가 로또같아서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3경기 전일 휴식이기 때문에 불펜이 풀가동될 수 있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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