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와 기술제휴 발명특허 정상제품.                                 세계최초 발명특허 종이비료.

                                                                                  5평기준 무료나눔 샘플 입니다

세계최초:작물의 에너지와 파동을주는비료,

중금속 잔류농약성분을 산화시켜주고 땅속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하는 황금비료 무료나눔 공개 체험하실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상상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특허로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참가자격

  국내 대학()의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구 분

참가방법

지도교수

기 타

발명연구 부문

(23)

필수

Post Doc 제외

발명특허 부문

(23)

또는 개인

           필수

Post Doc 참가 가능

 

 대회일정

             발명연구부문(신청기간 :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10. 3. 26 ~ 4. 30)

  대학생이 발명 아이디어를 발명제안서로 제출한 후, 교육과 연구를 거쳐 발명으로 완성하고
 발명내용을 특허출원서 형식의 서면과 시제품으로
작성?제출

 

             발명특허 부문 (신청기간 : 10. 8. 12 ~ 9. 10 예정, 별도공지) :

  졸업작품이나 논문 등 연구성과를 특허출원서의 서면과 시제품으로 작성?제출(테마분야와 자유 발명분야로 구분하여,최종심사 진출작 40개팀 시작품 제작비 80만원 내외 지급)

 

    시상식: 2010.12.22(예정)

l              *     상기일정은 대회운영기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신청서 등 접수방법

 

 온라인신청접수

-      대회 홈페이지(www.inventkorea.or.kr)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제출서류(hwp,pdf,jpg)등록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의 '전자민원신청'에서 신청서작성및 제출서류(hwp,pdf,jpg)파일 등록

-   

 

 

       제출서류

       발명연구부문: 신청서,발명제안서,지도교수 확인서,재학증명서,소속동아리확인서(선택)

        발명특허부문: 신청서,발명신고서,지도교수 확인서,재학증명서,소속동아리확인서(선택)

 

                                 문의: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02-3459-2794, 2793) 및 대회홈페이지(www.inventkorea.or.kr)

 

 시상내역

 

【팀 또는 개인 시상내역】

 

발명연구부문

발명특허부문

(테마?자유)

/

개인

대상(국무총리)

1(700만원)

최우수상

(지경부장관,

교과부장관과총회장)

6( 500만원)

지경부장관 2

교과부장관 2

과총회 2

우수상(특허청장)

4( 300만원)

4( 300만원)

장려상(학회장)

6( 100만원)

6( 100만원)

27( 7,300만원

                   

 【지도교수 시상내역】

 

상장수/상금

지도교수

지도교수상(특허청장)

7( 200만원)

 

【단체부문 시상내역】

 

  

상장수/상금

     

최우수발명동아리상(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1(300만원)

우수발명동아리상(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2( 200만원)

발명동아리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

7( 100만원)

10( 1,400만원)

 

 

 

수상자특전

 기업에 수상자 정보제공 등 취업지원  우수작 이상 수상작품 중 특허출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발명은 심사·선정하여 국내출원비 지원

  대상수상 발명은 국제발명전 출품 참여를 지원(지도교수 포함)하고, 필요시 해외출원비 일부 지원

 

대회운영기관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특허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한국발명진흥회 

 후원: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대한금속재료학회, 대한기계학회, 대한전기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대한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본 대회는 대학발명경진대회대학IP오션공모전이 합쳐져서 2010년 새롭게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중 2때 교육원 수업일정 중 발명 수업이 일년내내 한번..있었어요ㅋㅋㅋ

그때 프린트물 아직 있나 찾아보니 있군요..

최근 카페 활동이 없어서 사죄?의 의미로 엄마 몰래 올릴께요ㅎ

 

<발명 십계명>

 

  1. 더해 보라
    물건+물건, 방법+방법, 혹은 물건+방법과 같이 두가지를 더하는 방법.
    ex) 목걸이 시계(목걸이+시계), 스팀 청소기(대걸레+청소기)
  2. 빼 보라
    A를 분리하여 B와 C로 만들거나 A에서 어느 부분을 제거해 버리는 방법.
    ex) 추 없는 시계
  3. 모양을 바꾸어 보라
    물건의 본질은 그대로 두고 모양을 다르게 만듦으로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방법.
    ex) 꼬부라진 물파스
  4. 용도를 바꾸어 보라
    A에 이용된 아이디어를 B에 적용하는 방법.
    ex) 훌라우프 -> 비닐하우스 지지대 (?)
  5. 남의 아이디어를 빌려라
    남이 생각해 놓은 아이디어를 다른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ex) 우표의 작은 구멍 -> 커터칼
  6. 폐품을 이용해 보라
    폐품의 기능, 성질을 파악하고 여러 각도에서 생각하는 방법.
    ex) 버린 가죽 -> 장갑, 지갑
  7. 재료를 바꾸어 보라
    재료나 원료 등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방법.
    ex) 종이로 만든 컵 
  8. 불가능한 발명은 피하라
    발명이란 굼과 이상이 아니며, 반드시 실용적이어야 한다.
    ex) 3대 불가능-연금술계통, 영구기관계통, 불로장생계통
  9. 크게 혹은 작게 해 보라
    A를 더욱 축소시켜 작게 만들거나 확대시켜 크게 만드는 방법.
    ex) 슬림형 핸드폰
  10. 반대로 생각해 보라
    A의 모양, 방향, 성질 등을 반대로(거꾸로) 바꾸는 방법.
    ex)  장갑 -> 발가락 양말

네..

이것들입니다..ㅋㅋㅋ

 

4번은 사실 뭔 소린지 모르겠고요...;

6번은...

 

저것도 발명인가요?ㄷㄷ

 

누군가 제가 모르는 뜻을 찾겠죠 뭐..ㅋㅋ

 

사실 저 저때 수업 제대로 안들어서 프린트 내용 그대로 배낀거예요ㅋㅋㅋ

 

뭐 더 나오면 또 올릴께요ㅋㅋ

‘10년도 월별 지정과제
구 분지정과제 구 분지정과제
'10. 5월 전자제품에서 찾은 발명 '10. 11월 우리 학교에서 찾은 발명
'10. 6월 교과서 속의 발명 소개 '10. 12월 우리지역의 발명가 소개하기
'10. 7월 더위를 시원하게 하는 발명'11. 1월 음식에서 찾은 발명
'10. 8월 여행에서 찾은 발명'11. 2월 추위를 이기게 해주는 발명
'10. 9월 영화에서 찾은 발명 '11. 3월 봄과 관련된 발명
'10. 10월 노벨상 수상자 소개하기'11. 4월 단 활동 소감문 작성하기

연말 우수 시상계획

구 분 인 원시상내용
올해의 최우수 상 1명 특허청장 상장, 상금 50만원
우수상 5명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상장, 상금 30만원
5명한국발명진흥회장 상장, 상금 30만원
시간 내용
12:00 - 13:00접수 및 점심식사
13:00 - 13:50발대식 (개회, 추진경과보고 선서, 특허청장 격려사)
14:00 - 16:50단 소양 교육
-특강(2강좌)
-발명 선배와의 만남
17:00종료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2010.03.26 ~ 2010.04.30  (0) 2010.04.19
발명의 착상 기법  (0) 2010.04.19
녹물제거  (0) 2010.04.17
09.12.05 벡스코 2009 신기술발명박람회  (0) 2010.04.17
[칼럼]신나는 발명의 세계 -한국 발명진흥회  (0) 2010.04.17

 

위 상품은 물을 연수.철분 을 잡아주는 특허품입니다

어제 교육때 개발하신 박사님이 오셔서 설명회를 가진제품입니다

 

효능은 업소입구 수도계량기에 붙혀놓으면 물이통과시 물분자를 변형 시켜

 

연수의역활 을 하여 세제사용량 을 50%절감하고 세첵력도 우수하면

 

무엇보다 철분을 제거하여 흰의류가 더욱 히게 세탁되며서

 

보일러의수명도 3배 가까이 연장되고  가정에달아놓고 사용시

 

아토피가 치료된답니다.

 

우리회원중 한분이 5개월 사용해본결과 위의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어제 개발하신 박사님을 모시고 설명회를 가져습니다

 

위의내용보다 여러가진 많은 효과를 이야기 하여지만

 

글로 다 표현할수없서 간단히 적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주간단하면 한번부착으로 영구적 이면 유지관리비 제로입니다

 

가격은 공동구매조건으로 다이아회원에 한하여 30만원 입니다

 

구입을 원하시는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아무리 물을 많이 사용하는업소도 한개면 OK 랍니다

 

6개월 사용후 효과 없어면 전액 환불 하는 조건입니다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명의 착상 기법  (0) 2010.04.19
2010 청소년 발명기자단 모집 !!!  (0) 2010.04.19
09.12.05 벡스코 2009 신기술발명박람회  (0) 2010.04.17
[칼럼]신나는 발명의 세계 -한국 발명진흥회  (0) 2010.04.17
하라다의 교류자선기 발명  (0) 2010.04.17

주말에 도엽이랑 벡스코 간 사진입니다. 요쪽에 살짝 관심이 있어서 가보긴 했는데.. 성의없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눈에 들어오는건 몇 군데 없었네요.

 

도엽이

체온 감지기.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전시장 입구에서도 체온감지기 설치하고 약뿌리고 하는데, 이건 전시제품입니다.

 

도엽이와 제가 개인적인 관심이 많은 3D스캐너로 만든 시제품. 3D프린터를 가져다놓고 시연해줬으면 좋았으련만 덜렁 이거 놔두고 가타부타 설명도 없고 참... 부스 안쪽에 조그만 글자로 설명을 붙여놨는데 부스 좁고 그나마 안에 업체사람 앉아있어서 들어가 읽어볼 수도 없었습니다.

 

농약뿌리는 헬기. 크더군요. 옆에 파란건 항공촬영용 헬기. 다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손 가져다 대면 뚜껑이 열리는 쓰레기통. 용량에 따라 3~4만원 정도로 현장에서 판매까지 하던데...

재밌긴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손에 쓰레기 들고서 뚜껑이 열리길 기다려야 하는 점과 배터리가 떨어지면 손으로 열기가 힘든 구조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편리할 듯 보이나 실제 써보면 마냥 불편할 것 같은 제품이네요.

 

음식조리 관련 발명품들

 

 

이번 박람회에서 최대 수확... 부산에 이런곳이 있습니다.

 

 

 

 

오로지 전진하는 달팽이

 

얼굴 스캔해서 붓펜으로 그림을 그려줍니다.

 

 

 

 

 

미니목공선반. 하나로 다양한 용도로 변형가능. 비트로 깎는건 당연히 아니고.. 돌아갈 때 줄을 가져다 대서 깎는 거네요.

 

오른쪽 티타튬 스펀지가 티타늄 처음 뽑아내는 단계인 듯. 저 크기의 쇳덩이라면 들지도 못할텐데, 티타늄이 가볍긴 가볍네요.

 

의료용으로 다양하게 쓰입니다.

 

 

공구. 회사에서 항상 쓰던거랑 좀 다른 형태의 공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스패너, 몽키스패너, 파이프렌치, 첼러, 특이한 바이스플라이어.. 퀄리티는 좀 아쉽습니다.

 

디지털 토크렌치.. 실제 작동하는 제품은 아니고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만 한 제품입니다.

 

마사이 워킹 신발

 

핑거넵.. 엄지 검지에만 끼우는 비닐장갑인데 음식먹을 때 유용하겠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아주 유용한 제품인 듯.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게 보던 부스중의 하나였습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곧 money

 

 

씽씽 오르락 내리락 하는 컵인데.. 서보모터 관련 업체인 듯.

 

카멜레온 레자? 안장리폼할 때 쓰면 좋을 듯

 

출구에서 또 신기하다고 또 체온측정기 앞에서 도엽이

 

ㅎㅎ

 

밥먹고 귀가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청소년 발명기자단 모집 !!!  (0) 2010.04.19
녹물제거  (0) 2010.04.17
[칼럼]신나는 발명의 세계 -한국 발명진흥회  (0) 2010.04.17
하라다의 교류자선기 발명  (0) 2010.04.17
나카지마의 전열매체 발명  (0) 2010.04.17

신나는 발명의 세계



  원시인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았고, 그들의 생계수단 또한 자연물이 전부였다는 게 보통사람들의 상식이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발명과 함께 시작하여 발전해 왔다.

  기원전 육십만 여 년 전 원시인들은 나무창을 손질하다가 생긴 마찰열에서 인류최고의 발명으로 손꼽히는 ‘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다.

  또 고대문명 각국에서는 청동시대가 시작되었고, 천체 관측으로 달력이 만들어졌으며, 대규모의 토목공사가 벌어지고, 계산과 측량술이 등장하였다.

  또 그리이스에서 철기문명이 확립되고,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실험적인 과학연구가 진행되었으며, 로마제국에서는 과학지식의 정리와 실용화시대가 열렸다. 해시계, 물시계, 낮과 밤의 12등분, 10진법, 원소설, 기하학, 천칭 등이 이미 기원전에 등장한 것들이다.

  기원 후 2000년 동안의 발명은 생활 속의 우연한 발견에서 탄생한 발명,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상품, 엉뚱한 발상 하나로 세계적 특허를 거머쥔 발명 등으로 대부분을 보통사람들이 해냈다.

  그 단계별 역사와 함께 사례를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지면관계상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지 못함이 실로 안타깝다.

  1단계는 1~15세기. 국내에서는 청자, 백자, 금속활자, 훈민정음 등이 발명되고, 외국에서는 질산, 황산, 화약, 나침반, 연금술, 활자 인쇄술이 발명된다.

  제2단계는 16세기. 국내 발명계가 깊은 겨울잠에 빠져들고 있을 때 외국에서는 직기, 편물기, 회중시계, 망원경 등이 발명되고, 베살리우스는 인체를 해부하여 ‘인체의 구조에 대하여’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제3단계는 17세기. 사과나무 밑에서 쉬고 있던 뉴튼이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발견하는 ‘만유인력의 법칙’과 함께 수많은 발견과 발명이 쏟아져 나왔다. 현미경, 온도계, 가압계, 도시의 수도 등이 이때 등장하였다.

  제4단계는 18세기. 방직기계의 잇따른 발명은 급기야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고, 제철법, 황산의 제법, 전지, 전류에 의한 물의 분해, 각종 원소의 발견, 유전의 법칙, 전자의 발견 등으로 인류사회는 일찍이 없었던 대변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영국에 세계 최초의 화학종합공장을 탄생시키는 표백분의 발명도 이때 발명되었다. ‘프린시스 홈’은 우연한 기회에 표백시간이 오래 걸리는 썩은 우유대신 묽은 황산을 이용한 신속한 표백법을, ‘찰스 테난트’는 엉뚱한 발상으로 소석회에 염소를 흡수시켜 표백분을 발명하였다. 또 ‘로백’과 ‘볼튼’은 풍부한 상상력으로 황산의 생산단가를 크게 낮추는 방법을 고안했다.

  영국의 직물산업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표백기술과 표백분이 발명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제5단계는 19세기. 기차와 기선이 발명되어 운수에 변혁을 가져왔고 전기통신시대가 열리기 시작한다.

  염료, 냉동장치, 자동차의 가솔린 기관, 인조견, 발전기와 전등, 전화, 열가황법 등도 이때 발명되었다.

  흥미를 끄는 것은 이들 발명도 우연, 상상력, 엉뚱한 발상과 무관치 않다는 것.

  ‘윌리엄 퍼킨’은 말라리아의 특효약인 키니네를 합성하는 실험에서 실패한 결과 생긴 앙금에서 힌트를 얻어 염료를 발명했고, ‘다이믈러’는 증기기관차를 보고 마차를 말 대신 끌 수 있는 작고 힘센 기관은 없을까하고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 앞서 발명된 각종 기관들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연구과정을 거쳐 자동차의 가솔린 기관을 발명할 수 있었다.

  또 ‘샤르도네’는 누에와 거미가 입에서 뱉는 끈끈한?? 되는 것을 보고 콜로디온 용액을 가는 구멍에 밀어 넣어 실 모양의 인조견을 발명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고무의 발명왕으로 불리우는 ‘굿이어’는 부드러운 산업용 고무발명에 미치다시피 매달리다가 꿈속에서 영감을 받아 열가황법을 발명한데 이어 아내가 만들어준 파우더로 부풀린 빵을 보고 공업용 파우더를 고무에 첨가하여 스폰지 고무를 발명하기도 했다.

  제6단계는 20세기. 반도체, 액체연료, 신소재 등 그야말로 발명이 홍수를 이루었고, 인류가 추구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20세기 산업혁명의 계기를 가져온 반도체의 발명도 우연과 무관치 않다. 벨연구소의 ‘윌터 브래튼’은 ‘존 바딘’과 ‘윌리엄 쇼크리’와 함께 광석 전파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 중 재료로 사용하던 게르마늄 속의 불순물이 뜻밖에도 반도체 발명의 실마리가 되었다.

  미국의 과학전문지인 ‘주간 사이언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발명으로 플라스틱, 진공관, TV, 피임약, 컴퓨터, 트랜지스터, 레이저를 선정했다.

  또 미국의 AP통신은 20세기를 대표하며 가장 히트한 발명상품으로 지퍼, 아이스크림 콘, 네온사인, 셀로판, 1회용 반창고, 복사기, 접착메모지(포스트 잇), 놀이용 원반, 종이 끼우는 클립, 볼펜을 선정했다.

  1회용 반창고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탄생시켰다. 존슨 붕대회사의 바이어이었던 ‘엘레 딕슨’은 소문난 애처가였다. 신혼시절 그의 아내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주방에만 들어서면 곧바로 손을 벨 정도였다. 그때마다 그는 아내의 손을 붕대로 감아주고 스스로 요리를 했다. 문제는 그가 출근한 후였다. 여기서 그는 혼자서도 쉽게 붙일 수 있는 반창고를 연구하게 되었고, 요즘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회용 밴드, 즉 1회용 반창고를 발명할 수 있었다. 그가 부와 명예를 거머쥔 것은 당연한 결과.

  일명 포스트 잇으로 불리우는 접착 메모지는 엉뚱한 발상과 우연한 발견이 탄생시킨 합작.

  3M의 연구원 ‘스텐서 실버’는 어느 날 접착제 원료인 모노머를 다량으로 반응혼합물 속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하는 엉뚱한 생각으로 실험을 했다. 그런데 신기한 결과가 나타났다.

  “접착성이 약해 붙었다가도 떨어져버리는 것을 어느 짝에 씁니까?”

  특허출원까지 마친 이 접착제를 3M 경영진은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아더 프라이’이라는 사람이 우연한 기회에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면서 하루아침에 히트발명상품이 되어 전 세계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던 것이다.

  이렇듯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발명인구도 300만이 넘어섰고, 특허청의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의 총칭) 연간 출원건수도 37만 건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발명왕 에디슨의 명언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을 잊어서는 발명으로 성공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겠다.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물제거  (0) 2010.04.17
09.12.05 벡스코 2009 신기술발명박람회  (0) 2010.04.17
하라다의 교류자선기 발명  (0) 2010.04.17
나카지마의 전열매체 발명  (0) 2010.04.17
[업로드] 2학년 창의발명(빨대비행기 만들기 외 활동)  (0) 2010.04.17

 

 

하라다의 교류자선기 발명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 톤씩 버리는 여러 가지 쓰레기들에는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이 많이 있다.


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면 여기서 절약되는 비용만도 수백억에 이를 것이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자원재활용이라는 측면을 연구해왔다.


일본 자력선광(주)를 설립한 하라다 겐자부로도 이런 작업에 성공한 사람 가운데 하나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41년.


일본 본토를 비롯한 일본의 식민지에서는 철광 확보 작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미국에 선전포고를 감행한 일본이 군수물자를 충당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쇠붙이를 긁어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만주에 자리 잡은 오쿠라 광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원들은 철광을 개발하여 인이 적게 함유된 고품질의 철을 생산하기로 계획하였다. 그러나 철광석으로부터 인을 제거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당시에 최고로 알려진 스웨덴의 직류자선기로도 속수무책이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오쿠라 광업 기술자인 하라다는 막 캐내온 철광석을 보며 생각을 거듭했다.


이?을 이루지 못하고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하라다에게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교류를 이용한 자선기는 어떨까?’


그는 곧 소형 모형을 제작하여 실험에 들어갔다. 


“성공이다!”


하라다는 기쁨에 넘쳐 소리를 질렀다.


그는 곧 자선기의 실물 제작을 서둘렀다. 그러나 뜻밖에도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래서 하라다는 하는 수 없이 하던 일을 멈추고 일본으로 돌아와야 했다.


1947년, 하라다는 다시 취직한 야하타 제철소의 폐기물 처리장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그는 산같이 쌓인 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가만, 골라낸다. 맞아! 내 자선기를 여기다 쓰는 거야!”


2년 뒤인 1949년에 그는 자력선광 회사를 설립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던 슬래그나 가스 재 등의 쓰레기에서 고품질의 철을 골라냈다.


이를 통해 그가 벌어들인 이익금이 수백억 엔에 달했다. 하라다는 쓰레기로 황금을 만들어낸 것이다.



글 : 왕 연 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교수)

(이메일 : wangyj39@dreamwiz.com 전화 : 011-890-8578)

그림 : 김 민 재(만화가)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12.05 벡스코 2009 신기술발명박람회  (0) 2010.04.17
[칼럼]신나는 발명의 세계 -한국 발명진흥회  (0) 2010.04.17
나카지마의 전열매체 발명  (0) 2010.04.17
[업로드] 2학년 창의발명(빨대비행기 만들기 외 활동)  (0) 2010.04.17
【전시회】201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0) 2010.04.17

 

 

나카지마의 전열매체 발명


                                


일본의 대표적 화학기술 회사로서 쇼켄 화학을 들 수 있다.


이 회사는 규모는 작지만 세계적 화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쇼켄 화학이 지금의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사의 사장 나카지마 도시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전후 일본 경제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일본이 다시 일어서려면 공업이 성장해야 한다. 그러자면 원가절감이 제일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는 갑자기 군 복무 시절에 인조석유 연구에 몰두하던 일을 생각해냈다.


‘그래 맞아. 전열 매체가 굉장히 중요했어. 더구나 지금은 합성섬유 공업이 발전하고 있는 때가 아닌가. 전열 매체는 이 섬유공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야.’


당시 일본의 전열 매체 유는 모두 수입품이었다. 따라서 가격이 너무 비쌌고 공급 또한 원활하지 못했다.


‘전열 매체 유를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모든 섬유의 값이 싸질 거야. 그래, 한번 해보자. 성공할 수 있어.’


나카지마는 전열 매체 유를 자체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연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거듭된 실험 끝에, 나프탈렌을 매체유의 재료로 결정하였다.


그는 야하타 제철소에 근무하는 기사의 도움으로 나프탈렌을 대량 생산하였다. 그리고 이 나프탈렌을 재료로 하여 새로운 전열 매체 유를 완성 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때가 1952년이었다.


“드디어 해냈구나. 내 소원이 이루어졌어.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


나카지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때로부터 약 보름 후에 그는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열매체 유를 홍보하였다.


“이 매체유체 유는 수입 전열 매체유보다 가격이 매우 쌉니다. 그러므로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명회가 진행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점점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쇼켄 회사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우습게 생각했다. 따라서 그들의 신개발품에도 별로 기대를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전열 매체유의 효능에는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다음날 아침 신문의 경제란에는 쇼켄 화학의 전열 매체 유에 대한 기사가 크게 실렸다. 이를 본 기업들은 앞 다투어 전열매체 유를 주문하였다.


반응이 너무 대단해서 나카지마 자신도 놀랄 정도였다.

이를 계기로 쇼켄 회사는 일본에서 중견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글 : 왕 연 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교수)

(이메일 : wangyj39@dreamwiz.com 전화 : 011-890-8578)

그림 : 김 민 재(만화가)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신나는 발명의 세계 -한국 발명진흥회  (0) 2010.04.17
하라다의 교류자선기 발명  (0) 2010.04.17
[업로드] 2학년 창의발명(빨대비행기 만들기 외 활동)  (0) 2010.04.17
【전시회】201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0) 2010.04.17
대학차의발명대회  (0) 2010.04.17
2학년 빨대 비행기 제작후 운동장에서 날리는 모습입니다.

'아이디어 > 톡톡튀는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라다의 교류자선기 발명  (0) 2010.04.17
나카지마의 전열매체 발명  (0) 2010.04.17
【전시회】201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0) 2010.04.17
대학차의발명대회  (0) 2010.04.17
호기심 발명 톡톡!! [ 무지개 색 팽이 ]  (0) 2010.04.17
1···45678910···28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