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다.

 

존시 가이스츠 박사는 40세라는 나이에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연구소장이 되었다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영감이 있다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노력만 하면 이를 더욱 밝게 빛낼 수 있다.” 고 말한다.

유니온 전문학교의 다비트슨 학장과 칼트 전문학교의 카우링 학장의 공동 성명서에서는 “모든 인간은 내부에 창조적인 충동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과학적 발명은 대부분 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훌륭한 창조력에서 시작된다스튜어트 체이스는 “최상의 아이디어는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나온다.”라고 말한다.

 

창조적인 재능에는 개인차가 있게 마련이다그것이 유전적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예일 대학의 핸턴트 교수는 청교도 식민의 후예가 취득한 특허 건수와 후대 이민 세대의 그것과 비교해 보고 전자의 혈통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아놀드 토인비가 말했듯뉴잉글랜드 사람들의 재간이 뛰어난 것은 유전적인 것보다 그들의 노력 덕분이 아닐까가혹한 환경과 싸운 인디언 조상들의 노력이나 습관이 그 후세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왔으리라가장 중요한 것은적절한 시기에 상상력을 잘 활용하는 능력일 것이다.

 

창조력은 시들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만일 내가 상급 학교에 진학을 했더라면 출세할 수 있었을 텐데…’ 라고 생각하다그러나 고등교육이 창조력을 높여 준다는 증거는 없다심지어 대학은 상상이라는 주제를 아예 무시하고 있다.

20세가 되기 전에 자기 직업을 가진 사람은 창조적인 등불에 필요한 좋은 경험을 쌓게 마련이다과학적 검사 결과에 의하면창조적 적성은 학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수많은 학위를 가지고 있는 윌리엄 이스튼 박사의 말에 의하면“고등 교육을 받아도 어리석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고등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들 또한 많다.’고 한다.

 

탁월한 창조력은 그 방면에서 특별한 훈련을 경험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전신기를 발명한 모르스는 직업 초상화가였고증기선을 만들어낸 후루톤 또한 화가였다이처럼 고등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지니게 된 과학자는 얼마든지 있었다그들은 자신의 창조력으로 전문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약점을 극복했다.

네덜란드 어를 모르면서도 영어 강의를 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갔다음악 교육을 받지 못했어도 작곡을 한 사람 또한 많다작가들도 예외는 아니다마크 트웨인은 12세 때 학교를 그만두었으나 훗날 예일 대학에서 명예박사 칭호를 받았다그의 소질은 인생 경험에서 나온 것이었다그는 여러 곳을 여행하며 자신의 정신을 창조적 보물로 가득 메웠고자신의 펜을 통해 그것을 세상에 내놓았던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