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발명이라면 어떤가요?

공감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솔직히 발명이 취미란 말은 못하겠지만

해오던 일, 지금 하는 일과는 상관없는 기계분야에 관심이 있어 기술인 카페에 가입도하고

관련자료도 찾아보기도 하며 배우다 보니

이런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것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런것을 특허 검색해보면 국내 특허는 없어도 해외에 비슷한 제품 또는 특허출원 된것이 많더군요.

개중에 선행기술이 없는 것은 제가 생각한 것이

기술적으로 구현이 쉽지 않거나 제조원가가 많이 들어 상업적으로 맞지 않아

특허출원을 포기하면서 특허와 관련하여 많이 배우면서 문득 떠 오른 생각이

제 취미가 발명이 된듯하다는 거였습니다.

발명한거라고 특허등록증 하나 보일게 없으면서 말입니다. ^^~

솔직히 지난달말경 까지만 해도 제가 이벤트 신청글을 남기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아이디어가 많은것도 아니고

하나의 아이디어는 출원중이었기에 이벤트에 신청할만한 아이디어가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기존에 안된다고 포기했던 것이 생각나고 왜 안된다고 생각했는가가 궁금해 지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안된다고 포기한 이유는 생각나지 않고

이렇게 하면 될거같다는 생각이 떠오르는 겁니다. ^^~

그 생각을 정리하고 3D 도면으로 그려가며 검증해보고  보완하길 수차례

그것을 어제부로 정리하여 최종 검토하고 오늘 이렇게 이벤트 신청글을 올립니다.

 

PS: 위에서 언급한 우연한 기회란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자유게시판  8078번에 제가 올린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과 기름값만 버렷다고 한 교육받으러 가서 다 아는 내용이라 교육시간에 제 관심분야의 해외특허 검색하다가

제가 봐도 저건 아닌데 하는 특허가  포드사가 등록한 것이더군요.

그래서 왜 저런 방법으로 했을까를  생각하다가 제가 포기한 방법이 생각났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포기한 것이 있다면 다시한번 검토와 검증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포기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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