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제1회 울산 태화강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지일환씨(47)의 '송사리 떼'가 금상을 차지했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흥석)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젖줄 태화강' 주제로 실시한 제1회 울산 태화강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를 23일 울산시 인터넷홈페이지(www.ulsan.go.kr)를 통해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총 311점의 출품작 중 1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송사리 떼'는 물고기가 오르고 있는 태화강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세현 교수.한밭대학교)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상은 김택수씨(46)의 '물안개핀 선바위' 등 2점, 동상은 서인수씨(45)의 '십리대밭의 아름다운 길' 등 3점이 뽑혔다.

가작은 박미정씨(26)의 '가을의 강변' 등 5점, 장려는 신수복씨(45)의 '태화강 무궁화' 등 5점, 입선은 김덕기씨(52)의 '태화강 아침' 등 101점이다.

시상은 6월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조현철기자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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