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제1회 태화강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117점을 2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금상에는 물고기가 오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지일환씨의 '송사리떼'가 차지했고 은상은 김택수씨의 '물안개 핀 선바위'와 윤기득씨의 '태화강 억새' 등 2점, 동상은 서인수씨의 '십리대밭 아름다운 길' 등 3점이 각각 선정됐다.

또 가작은 박미정씨의 '가을강변' 등 5점, 장려상은 신수복씨의 '태화강 무궁화' 등 5점, 입선은 김덕기씨의 '태화강 아침' 등 101점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311점이 출품됐으며, 시는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 기념식 때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장과 100만∼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sjb@yna.co.kr

(끝)

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이디어의 보물섬! 한국아이디어클럽(www.idea-club.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