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의 1만 8000여 신을 소재로 한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산업이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면서 사회경제적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작물을 영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등으로 산업화 하고, 유통마케팅을 통해 제주의 대표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일 중앙일보사와 중앙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 문화·관광·웰빙스포츠분야 업무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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