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박기영 미니홈피)

싱어송라이터 박기영(31) 이 데뷔 10년 만에 기존 소속사를 떠나 자신의 레이블 '카미노 뮤직(Camino Music) 을 설립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박기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기영이 음악 외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음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레이블 설립의 직접적인 동기였다 " 고 밝혔다.

또한 박기영은 회사 이름도 직접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명 'Camio Music' 의 'Camio' 는 작년 디지털 싱글 앨범 수록곡인 'Camio' 에서 따온 것이며, 스페인어로 길, 여정을 뜻한다.

한편, 박기영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봄 '산디아고로 가는 길' 을 걸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자연으르 닮은 음악인으로서의 자세였다." 며, "꾸밈없는 진실됨으로 꿋꿋이 이 길을 걷다 보면 결국 대중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뜻이 맞는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마돈나의 매버릭레코드 (Maverick Records) 에 버금가는 최고의 레이블로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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