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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상에서 부상으로 소극장 공연 관람권이 주어져 화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008 중소기업 문화대상' 수상자인 (주)시공테크(사장 박기석) 임직원 170여 명이 오는 16일 오후 4시 두산아트센터에서 연극 '죽도록 달린다'(연출 서재형)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시공테크는 기획, 디자인, 설계 및 감리, 모형제작, 영상제작, 컴퓨터그래픽,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전시관련 분야 일을 하고 있다.

박물관, 과학관, 각종 전시관의 설계, 설치, 감리 뿐 아니라 이에 부대되는 일체의 사업을 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 1월 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08 중소기업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공테크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소극장 우수공연 관람권'을 부상으로 받아 이뤄졌다.

시공테크 박기석 사장은 "문화 단체 후원도 많이 해오고 있지만, 직원들 스스로 문화와 가까워지려는 노력도 중요한데 이런 점을 인식한 부상으로 여겨진다"며 "우수한 공연을 체험하고 감동을 느껴본 사람이 문화예술 지원에 보다 적극적일 수 있다"고 문화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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