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을 소홀히 하면 노년에 후회한다.
일에 쫓겨 이렇다 할 취미도, 노년에 대한 설계와 준비도 없이 퇴직을 맞은 사람에겐 은퇴 후의 인생은 괴롭기만 하다.
일본에서는 이처럼 실패한 남성 노인들을 "젓은 낙엽족"이라고 부른다.
도쿄 대학 여교수가 명명했다는 이 "젖은 낙엽족"은 자립하지 못하고 부인에게 거의 모든 것을 의존하는
노인들을 가리킨다.
마치 젖은 낙엽이 빗자루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듯 부인을 24시간 졸졸 따라다니며 한사코 붙어 있다는 뜻이다.
혼자서는 생활도 못하고, 별다른 취미도 없는 탓이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기업체 출신(회사인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침에 출근해 매일 밤 회식하고, 휴일에는 안방에서 뒹구는 생활을 수십년간 해온 사람들이다.
자기계발을 소홀히 해온 이들은 은퇴해서야 비로서 회사가 노년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따라서 은퇴를 하기에 앞서 은퇴후의 생활 목표, 은퇴자금의 마련 계획, 은퇴후의 주거 형태에 대해 충분히 생각을
해두고 노후계획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피터 린치(미국의 유명한 주식투자가)가 "죽을 때 사무실에서 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라고 한 말은 기억해둘 가치가 있다.
출처 : 30부터 준비하는 당당한 내인생, 송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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