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하시키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사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의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기 위해 자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용기를 더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 웨스트 민스터 대성당 어느 주교의 묘비명중 -
어느 주교의 후회처럼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뿐이다.
내 능력 밖의 것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신의 한계를 발리 발견하고 깨달을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아지리라.
바꿀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때론 뜻밖의 기쁨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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