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시각화

우리는 꿈 속에 살고 있다. 현재는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의 꿈의 세계이다. 과거의 사람들이 바라고 그리던 모습의 형태가 현재이고, 미래는 현재 사람들의 꿈의 세계이다.현재 우리 자신의 모습은 과거에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다.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 한다. 그래서 점집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미래에 대한 해답은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 내가 무엇을 바라고 있느냐에 달렸다. 지금 어떤 사람과 만나고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꿈이란 갖고 싶고, 하고 싶고, 되고 싶은 사람을 말한다. 갖고 싶은 것을 적어보아라. 하고 싶은 일을 적어라. 그리고 꿈과 관련된 사진들을 모아서 붙여라. 눈에 보이는 꿈은 실현된다. 냉장고에 붙어 있는 영수증을 떼어 내고 꿈을 붙여라. 갖고 싶은 차, 살고 싶은 집, 멋진 라이프 스타일이 드러나 있는 사진들, 멋진 여행잡지, 자녀를 유학시키고 싶은 대학의 전경, 은퇴 후의 행복한 삶, 골프, 승마, 수영, 스키, 스파 등 잡지책에서 마음에 드는 꿈이 보이거든 과감히 오려서 침대 머리맡에, 냉장고에, 화장실 거울 앞에 붙여라. 큰 바위 얼굴처럼 보는 대로 될 것이다. 꿈의 시각화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힘을 갖게 되고 강한 암시로 인해 이루어진다.

 

마음에 드는 차를 간절히 바라면 그 차를 사게 된다. 꿈을 시각화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억만장자인 덱스터 예거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벌어들인 돈 중 10억 원을 현금으로 바꿔서 보여주었다. 콜로세움의 큰 행사장에 가득 찬 사람들 앞에서 꿈의 시각화를 보여준 것이다.

유치하다는 반응들도 있었으나, 이 특이한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것을 보고 시각화한 많은 사람들이 백만장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게 동기를 제공했다.

 

무엇인가? 꿈의 시각화이다. 평상시에 해보지 않은 행위이기에 낯설지는 몰라도 시각화한 꿈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그 꿈은 시각화함으로써 더욱 구체적인 대상이 된다. 그리고 구체적인 꿈은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