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이루어지든 아니든지 간에 많은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상상이 의외로 많은 것을 이루게 하는 동기가 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상을 하되 긍정적으로 꼭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상상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바이오피드백은 일종의 행동치료법으로서, 어떤 장치를 통해 나타난 환자의 생리적 변화를 읽고 어떤 반응을 유도하거나 다른 상태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심장의 박동이 빠른 사람에게는 모니터를 통해서 심장 박동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환자에게는 "긴장을 풀고 평화롭고 고요한 해변에 앉아 넘실거리는 파도를 바라보는 상상을 해 보라"고 지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통하게 되면 환자의 박동수가 느려진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치료사인 스테파니 시몬튼은 특히 암환자들에게 상상훈련법을 통한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건강한 백혈구가 암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상상을 하도록 하면 ,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실제로 암의 세포가 현저하게 주는 환자가 나오고 심지어 완전하게 치료되는 환자도 나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세계적인 권투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무하마드 알리도 이 상상방법을 활용하여 그 자리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알리는 권투가 시작되기 전 락커 룸에서, 링에서, TV 앞에서 , 모든 대중매체 인터뷰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큰 소리를 쳤고, 늘 "나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것이고 5회전 안에 그를 쓰러뜨리고 말 것이다." 라고 외쳐댔던 것이다.

이렇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암세포를 죽이고 헤비급 세계 챔피언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거기에는 분명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다.

성공하겠다는 사람은 어떤 성공을 이루고 싶은지, 머리로 자신의 10년, 20년 후를 상상해 보는 것이다.
1년에 얼마를 벌고, 기사가 운전해 주는 멋진 차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내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상을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뒤따라야만 한다는 것이다.
상상으로만 그쳐서는 망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망상과 상상을 통한 결과의 획득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바로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와 실천적인 행동이다.

무하마드 알리가 큰소리만 치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지 않았다면 자신이 링 바닥에서 피를 토했을 가능성이 높고 암세포를 죽이는 상상은 하되 의지 없는 상상이라면 그 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될 것이다.

성공은 상상의 실현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멋지게 늘 상상하여 미래를 그려보되 그 상상의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려는 강한 의지가 늘 함께 해야만 하는 것이다.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바로 성공인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