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북대 ‘다시 듣고 싶은…’ 에세이 공모
개설 과목을 이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시 듣고 싶은 수업’에 대한 에세이 공모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2007학년도 전공 및 교양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시 듣고 싶은 수업 에세이’를 공모했다.
경북대는 학생들이 수업 도중 얻은 개인적인 감동을 학우들과 나누도록 해 수업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서는 이 대학 경영학부 이장우 교수의 벤처창업론을 수강하고 ‘서바이벌 생존 게임, 벤처하라!’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제출한 박정호(25·경제통상학부 3학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이 에세이에서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실제 창업희망자가 위험이 높은 벤처 사업에 도전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수업에 내재된 열정을 맛볼 수 있었던 것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박 씨 외에도 30여 명의 학생이 ‘화기애애한 수업’(이옥순 교수의 ‘결혼과 가족관계’), ‘나를 탐구하는 시간’(이명경 교수의 ‘한국윤리사상’) 등의 제목으로 에세이를 제출해 4명이 우수상 수상자로, 10명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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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다시 듣고 싶은…’ 에세이 공모
개설 과목을 이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시 듣고 싶은 수업’에 대한 에세이 공모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2007학년도 전공 및 교양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시 듣고 싶은 수업 에세이’를 공모했다.
경북대는 학생들이 수업 도중 얻은 개인적인 감동을 학우들과 나누도록 해 수업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서는 이 대학 경영학부 이장우 교수의 벤처창업론을 수강하고 ‘서바이벌 생존 게임, 벤처하라!’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제출한 박정호(25·경제통상학부 3학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이 에세이에서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실제 창업희망자가 위험이 높은 벤처 사업에 도전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수업에 내재된 열정을 맛볼 수 있었던 것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박 씨 외에도 30여 명의 학생이 ‘화기애애한 수업’(이옥순 교수의 ‘결혼과 가족관계’), ‘나를 탐구하는 시간’(이명경 교수의 ‘한국윤리사상’) 등의 제목으로 에세이를 제출해 4명이 우수상 수상자로, 10명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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