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 애기 눈밑이 찢어져서 간단하게 봉합하는 치료를 받았더랬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어디가 찢어지든 골절이 되든 수술을 받아야 돈이 나온답니다.
사실 남자애기들 까불다가 간단하게 다치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 이런것들을 보장못받는
다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해지를 하고 다름 보험사에 가입을 해야하는건지
- 삼성생명에는 간단한 골절까지 보장을 해준다 하는데 15년 납에 4만원대였습니다.-
모 외국보험사에는 매월 37,100원씩 23번 납입했습니다. 지금 해지하면 31% 환급된답니다.
지금이라도 해지하고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만기환급을 못받더라도 화재쪽으로
추가가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용~~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안녕하세요.
운슬러 답변드립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사내아이들의 경우 넘어지고 다치는 것이 일상다반사 인데
가압하신 어린이 보험으로는 그러한 일상다반사에 대한 보장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님...!
증권을 보지 않았지만 생보사의 어린이 보험의 보장성은 보장성이 나쁘거나
부족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보장의 성격이 조금 다를 뿐 입니다.
저의 경우 제 아이들과 제 고객의 자녀 보험은
아래와 같이 DUAL로 보장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25세까지 보장되는 만기환급형 생명보험사 상품 3/4 사이즈 (three quarters size)
+ 실손보상되는 화재보험사의 상품 풀 사이즈(full size)
정액보험과 실손보험의 두가지 장점을 취합한 보험의 형태입니다.
이와 같이 설계할 경우
일상생활의 자잘한 상해에 대해서는 화재보험사로부터 실손보장을 받게되고,
부모가 어쩔 수 없는 커다란 질병에 대해서는 생명보험사의 정액보장을 받으시게 됩니다.
특히, 생보사는 100% 만기환급형이기에 낸 돈은 고스란히 돌려받는 셈입니다.
따라서 "이자"만으로 보장을 받으시는 셈입니다.
많은 부모님과 상담한 본인의 경험을 비추어 보건대
부모님들의 성향이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1) 자잘한 보상을 원하시는 부모님이 계신가 하면
2) 자잘한 것은 부모니까 내가 해주고 내가 해주지 못하는 커다란 질병에 대해서
보장을 원하시는 두가지 성향으로...
위와 같이 설계할 경우 월납 보험료의 부담도 덜으시고
두 가지 모두 만족할 만한 탄탄한 자녀 보험을 갖으실 수 있습니다.
자녀분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세요.
운슬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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