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업에서 웰스 매니지먼트라는 선진국형 종합자산관리가 도입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권사에 들어가 필요한 경험을 쌓은 뒤에 웰스 매니지먼트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입니다. 웰스매니지먼트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답변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웰스매니지먼트라는 개념은 미국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념이죠. 현재 우리나라 상당수의 증권회사가 웰스매니지먼트를 한다고 선전합니다. 또한 그렇게 영업을 가져가려고 노력중이죠.(본인도 그것 땜에 스트레스를 무지 받고 있습니다.)
먼 미래 (몇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는 웰스매니지먼트 식의 고객 자산 운용이 활성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웰스매니지먼트가 초기화 단계이기 때문에 명확한 설명은 힘들지만, 현재 저의 경우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웰스매니지먼트를 하려면 자격증을 가지셔야 합니다. 증권회사에서 필요한 투자상담사 자격증과 FP자격증이죠. 웰스매니지먼트를 함에 있어서 FP 시험에 나오는 정도의 지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냥 자격증만 따려고 대충 보고 공부했지만 실제로 고객과 부딪히게 되면 거기에 나오는 부분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애초에 따실 때 공부 충실히 하시길)
FP 교재를 보시면 나오는 분야가 크게 6가지 입니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 고객 자산 운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겠죠
법률(민법일부, 물권법, 계약에 관한 사항 등등) : 실제로 고객과 부딪히게 되는 부분입니다.
부동산 : 예전의 약정 영업시에는 별로 필요가 없었지만 고객의 전체 자산 관리시 우리나라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니깐요.
세무 (상속세, 증여세, 각 종 부동산 관련 세금) : 당연히 필요하죠
재무관리 ( 시장수익율 증권특성선 등 포트폴리오 구성에 필요한 것들) : 여러가지 투자안 중에 위험 대비 수익율을 비교 판단하기에 필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 : 수익증권, 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 지식, 보험사 상품에 대한 지식등
일단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아.. 장기투자를 위해 경제학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특히 부동산, 세무, 금융상품 부분은 지속적으로 법률이 바뀌고 신상품이 등장하므로.. 경제신문을 읽으시면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 습득을 하셔야 합니다.( 이게 또한 상당히 힘든 부분이죠.)
현실적으로 현재 대부분에 증권회사 FP, 보험사의 FC, 은행의 PB 들이 하는 일이 점차 구분이 없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시도되는 웰스매니지먼트는 미국을 따라서 하는 것이고, 고객의 전체 자산을 대신 운용을 하는 (지금으로선 먼 이야기가 될듯 하지만) 시스템입니다. 예전에 주식 운용 처럼 단기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보다는 안정성에 더 비중을 두고 운용을 하는 것이지요. 즉, 장기투자 시스템이고 이 때문에 고객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미국의 웰스매니져는 고객과 대를 이어 관계를 갖는다고 하는데......
하여간 현재 우리나라 웰스매니지먼트는 초기 단계로 알려진 것 보다 아직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사람들이 그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거액 재산가들의 특성상 남을 믿지 않는 성향, 돈이 된다면 몰빵으로 몰려가는 냄비성향, 꺼지지 않는 부동산 불패 신화 등... 이런 환경 때문에 알려진 바와 같은 웰스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증권회사들도 향후를 보고 웰스매니지먼트를 한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고객들이 생각을 변화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영업하기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 쪽으로 영업 전환을 하라고 해 놓고.. 현재로서 그 시스템으로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없기에... 예전의 약정영업을 (주식 사고 팔아 나오는 수수료 수익을 챙기는 것) 은근 슬쩍 강요하고 있지요. ( 대 놓고 강요하는 곳도 많을 겁니다.)
일단 증권회사에 오시면 하시게 되는 영업 부문
주식 중개 영업 : 이건 뭐 아실거고...(아직 까지는 이 부문이 젤 비중이 크죠)
금융상품 영업 : 예전 투신사에서 하던 수익증권 및 각 종 금융상품 영업(은행의 예금 유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웰스매니지먼트 영업 : 초기화 단계로 실제 거의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아직은 열심히 말만 하고 있는 상태, 금융상품 영업과 헷갈리기도 함.
장기적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있으나... 그 때까지... 버텨낼 직원들이 얼마나 될런지..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드네용...
노력하시면 잘 될겁니다. 꿈은 ☆ 이루어진다.
먼 미래 (몇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는 웰스매니지먼트 식의 고객 자산 운용이 활성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웰스매니지먼트가 초기화 단계이기 때문에 명확한 설명은 힘들지만, 현재 저의 경우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웰스매니지먼트를 하려면 자격증을 가지셔야 합니다. 증권회사에서 필요한 투자상담사 자격증과 FP자격증이죠. 웰스매니지먼트를 함에 있어서 FP 시험에 나오는 정도의 지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냥 자격증만 따려고 대충 보고 공부했지만 실제로 고객과 부딪히게 되면 거기에 나오는 부분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애초에 따실 때 공부 충실히 하시길)
FP 교재를 보시면 나오는 분야가 크게 6가지 입니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 고객 자산 운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겠죠
법률(민법일부, 물권법, 계약에 관한 사항 등등) : 실제로 고객과 부딪히게 되는 부분입니다.
부동산 : 예전의 약정 영업시에는 별로 필요가 없었지만 고객의 전체 자산 관리시 우리나라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니깐요.
세무 (상속세, 증여세, 각 종 부동산 관련 세금) : 당연히 필요하죠
재무관리 ( 시장수익율 증권특성선 등 포트폴리오 구성에 필요한 것들) : 여러가지 투자안 중에 위험 대비 수익율을 비교 판단하기에 필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 : 수익증권, 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 지식, 보험사 상품에 대한 지식등
일단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아.. 장기투자를 위해 경제학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특히 부동산, 세무, 금융상품 부분은 지속적으로 법률이 바뀌고 신상품이 등장하므로.. 경제신문을 읽으시면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 습득을 하셔야 합니다.( 이게 또한 상당히 힘든 부분이죠.)
현실적으로 현재 대부분에 증권회사 FP, 보험사의 FC, 은행의 PB 들이 하는 일이 점차 구분이 없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시도되는 웰스매니지먼트는 미국을 따라서 하는 것이고, 고객의 전체 자산을 대신 운용을 하는 (지금으로선 먼 이야기가 될듯 하지만) 시스템입니다. 예전에 주식 운용 처럼 단기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보다는 안정성에 더 비중을 두고 운용을 하는 것이지요. 즉, 장기투자 시스템이고 이 때문에 고객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미국의 웰스매니져는 고객과 대를 이어 관계를 갖는다고 하는데......
하여간 현재 우리나라 웰스매니지먼트는 초기 단계로 알려진 것 보다 아직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사람들이 그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거액 재산가들의 특성상 남을 믿지 않는 성향, 돈이 된다면 몰빵으로 몰려가는 냄비성향, 꺼지지 않는 부동산 불패 신화 등... 이런 환경 때문에 알려진 바와 같은 웰스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증권회사들도 향후를 보고 웰스매니지먼트를 한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고객들이 생각을 변화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영업하기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 쪽으로 영업 전환을 하라고 해 놓고.. 현재로서 그 시스템으로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없기에... 예전의 약정영업을 (주식 사고 팔아 나오는 수수료 수익을 챙기는 것) 은근 슬쩍 강요하고 있지요. ( 대 놓고 강요하는 곳도 많을 겁니다.)
일단 증권회사에 오시면 하시게 되는 영업 부문
주식 중개 영업 : 이건 뭐 아실거고...(아직 까지는 이 부문이 젤 비중이 크죠)
금융상품 영업 : 예전 투신사에서 하던 수익증권 및 각 종 금융상품 영업(은행의 예금 유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웰스매니지먼트 영업 : 초기화 단계로 실제 거의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아직은 열심히 말만 하고 있는 상태, 금융상품 영업과 헷갈리기도 함.
장기적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있으나... 그 때까지... 버텨낼 직원들이 얼마나 될런지..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드네용...
노력하시면 잘 될겁니다. 꿈은 ☆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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