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4일부터 전 세계 프런티어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와 아시아 발전의 원동력이자 수혜산업인 4가지 산업부문에 투자하는 '한국 아시아에릭스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는 이머징마켓 국가 중에서 투자자들에게 덜 알려져 있으나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나라에 투자하는 펀드로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 속한 신흥개발국가들이 대상이다.

미국 달러화에 대해 환 헤지를 하는 펀드와 헤지가 없는 펀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 아시아에릭스 주식형 펀드'는 아시아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자 수혜산업인 에너지(Energy), 원자재(Resources), 사회간접자본(Infra), 소비재(Consumer) 등 4개 산업부문과 관련된 아시아 기업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적립식 10만 원 이상, 임의식 100만 원 이상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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