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 "돈 없어도 강한 확신 있으면 성공"
제주포럼 특별세션서 "과감히 버릴줄 알아야 진정한 창의성 발휘"
2012년 05월 31일 (목) 18:55:59이보람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

  
 ▲ 스티브 워즈니악은 "진정한 창의성이란 기존의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것"이라며 설명하고 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31일 "진정한 창의성이란 기존의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이날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 '스티브워즈니악과의 대화'에서 창의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티븐잡스는 '창의성은 단순히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창의성은 언제 어디서 떠오르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제품을 생성하는 것은 누구나 다 어렵다"며 "그러나 일단 가능하다고 믿고 실행에 옮긴다면 쉽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티브 워즈니악. 
그러면서 그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경쟁사의 기술을 보고 '우리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그래서 하나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면 경쟁사에서 그와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경쟁사의 제품을 모방하는 것은 쉽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은 매우 힘들다"며 "다른 제품을 보지 않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일은 항상 어려운 숙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진정한 창의력이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일"이라며 "기존의 것을 과감히 버리고, 경쟁사의 제품이 아닌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 새로운 제품·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업에 있어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CEO의 역할도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기업의 CEO들은 단순히 주가, 수익 등 기업의 이익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는다"며 "실질적으로 자사의 제품을 사용해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찾는 CEO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에는 항상 제품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며 "CEO는 다른 기업이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고, 경쟁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며 "항상 우리는 창의적인 회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기업인 경우에는 작은 부서를 각 각 만들어 한팀을 이루고, 그 사람들과의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며 "단순히 생각만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함께 팀을 이뤄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행동을 실행하는 사람은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나 석·박사를 취득한 사람 등 학위와는 관계가 없다"며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회사를 보면 대학을 갖 졸업한 사람이나 고등학교만 졸업한 자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위에 관계없이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을 기업에서 키워야 한다"며 "기업은 이러한 기회를 공평하게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무리 발언에서 "나는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기회는 자신이 확신을 갖고 가능성을 믿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애플사를 처음 시작했을때 20대 초반이였고, 돈도 없고 친인척도 없었지만 항상 머릿속에 나의 지식과 재능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했다.

그는 "비록 돈은 없었지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실제로 회사를 연지 열흘만에 컴퓨터를 만들고, 그 돈으로 다시 부품을 사고,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게 됐다"며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이 좋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중요한 것은 미래의 방향을 생각해보고,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회를 잡기 위해서 파트너사를 찾아가 조문을 구하거나 가장 큰 시장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주투데이>

 

 

영국 프리미엄리그(EPL)과 국내구단을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유사한 부분을 찾아 보았는 데 어떠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즐겁게만 봐주세요^^

 

 

1. 맨유 - SK

 

    

 

 

  두 명의老감독의 카리스마가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팀입니다.

  감독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막강한 포스를 자랑합니다.

  다만, SK의 지원은 맨유에 비해 약해 보이네요.

  올해도 두 감독의 우승청부는 계속 될 지 기대됩니다.

 

 

2. 첼시 - 삼성

 

    

 

 

  삼성이 후원하는 구단입니다.

  단단한 뒷문과 함께 누구랑 붙어도 쉽게 지지않을 팀입니다.

  언제나 우승후보라는 것도 같군요. 단점은 구단주의 파워가 막강하다는 것?

 

 

3. 아스널 - 두산

 

  

 

  화수분 구단입니다.

  항상 유망주가 넘쳐나는 데 구단 지원은 은근히 없습니다.

  벵거감독과 달감독 모두 빡빡한 상황에서 팀을 우승호보로 올려놓는 탁월한

  지장이기도 합니다. 준우승 트라우마가 상당히 많습니다.

  올해는 꼭 우승해서 콩라인을 탈피하세요~

 

 

4. 리버풀 - 롯데

 

     

 

   강력한 자부심과 응원단을 보유한 전통의 명가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팀의 기둥도 확실하지만(제라드 - 홍성흔, 조성환, 이대호)

   우승과는 왠지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포스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수아레스의영입, 그리고 넥센의 신서 고원준의 영입 등 알찬 트레이드도 했지요.

   아, 감독도 바꿨네요. 새 감독과 함께 우승을 향해 고고싱~

 

 

5. 토트넘 - 기아

 

    

 

   최근 들어 굉장히 안정되고 공격적인 토트넘과 기아의 공통점은

   항상 빅4에 우승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나  빅4~5사이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올해는 1~3위 안에 들어서 이변을 만들기를...

 

 

6. 멘체스터 시티 - 엘지

 

    

 

   구단의 돈 질이 확실한 두 팀입니다.

   스타급 선수를 데려오는 데 돈을 아끼지 않지만 팀은 항상 불안하기만 한데요.

   만치니 감독과 박종훈 감독이 들어온 이후로 무언가 단단히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한 번 일 내보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팀이 단합되면 이 팀들만큼 무서운 팀도 없습니다.

   올해는 콩가루 오명을 씻고 단단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7. 볼턴 - 넥센

 

    

  

   가난한 팀입니다.

   의외로 탄탄하지만 얇은 스쿼드로 인해 항상 고생을 합니다.

   스타성을 지닌 이청용, 강정호 같은 선수도 있고 감독의 평가가 아주 후한 팀입니다.

   상위권 팀 어떤 팀과도 쉽게 지지않는 단단함이 멘시티나 lg보다 돋보입니다.

   조금만 투자하면 무서운 팀이 될텐데 돈이 문제네요.

   선수들의 강한 투지와 멋진 모습이 기대됩니다.

 

 

8. 플로리다 말린스 - 한화

 

    

 

 

   EPL에서 찾기가 어려워 유일하게 MLB에서 찾았습니다.

   구단은 돈이 많으나 투자에 인색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입니다.

   구단주의 각성이 필요한 팀입니다.

   성공한 후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한 결과 성공한다는 것을 구단주가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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