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6
현빈과 송혜교, 오는 11월 KBS <그들이 사는 세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그들이 사는 세상>은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감독의 작품으로, 두 사람은 드라마 PD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 연기자가 PD들 외모 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리는 방송국에 관한 내용인가요?
그룹 빅뱅의 멤버 탑, 5일 MBC <놀러와>에서 “고등학교 재학 당시 5세 연상의 여자 친구를 만났다.”고 말해. 탑은 “어린 마음에 두려웠고 자신감이 없었다. 그러나 나이를 밝혔을 때 나를 받아주었다. 의외로 눈치를 채고 있더라”고 말했다
- 사귀고 ‘있는’ 연상 아니죠. 사귀‘었’던 연상 맞습니다. 잘못된 기사 조심합시다.
영화 <아이언맨>, 지난 1일 개봉 뒤 현재까지 한국에서 825만 5322달러의 수입을 올려. 이는 미국(북미지역)을 제외한 40여 개국 중 영국과 멕시코에 이은 흥행 성적이다.
- 미국 영화야 볼 수 있죠. 소만 보내지 말아주세요.
탤런트 안문숙, 자신이 진행하던 KBS 라디오 <네시엔>의 도중하차에 대해 “새로 이 프로그램을 맡은 담당 PD와 불화가 있었다. 불과 일주일을 함께 했는데 나에게 막말을 하는 등 갈등을 조장했다. 이에 KBS 측이 DJ직을 계속할 지 나에게 물었고, 내가 ‘이런 상태로 하기 힘들다’고 하자 그대로 DJ직에서 하차시켰다”고 말해 파문. 이에 대해 KBS측은 “하차 당시 안문숙 본인이 별다른 이견을 제기하지 않았다. 안문숙은 성대결절로 이전 공개방송을 본인이 진행하지 못한 전력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 라디오에서 정말 ‘라디오스타’처럼 진행하기로 했나보죠?
가수 김진표와 탤런트 윤주련,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지스텀하우스에서 결혼. 결혼식은 비공개로 열리고, 사회는 가수 이적이, 축가는 리쌍과 박정현이 부를 예정이다.
- 축하합니다. 그런데 리쌍과 박정현이 축가를 부르면 무슨 노래를 축가로....
세븐, 미국에서 가수와 연기 활동 병행. 세븐의 미국 현지 디렉팅을 맡고 있는 RQM의 홍보담당자 조나스 허드슨은 2일 세븐의 기자회견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는 7-8월에 세븐이 미국 현지 케이블 TV의 주조연급 연기자로 출연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로스트>에서 섬에 떠밀려와 김윤진의 어리고 상큼한 펫이... 쿨럭;;
정재용, m.net <순결한 19>의 종영에 대해 “권상우의 사건을 다루면서 김태촌씨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정말 무서웠었다. 밤에는 집 밖으로 나가질 못했다. 배가 고픈데 집 앞에 있는 김밥집을 못 갈 정도였다.”고 말해.
- 하긴, 그건 김창렬도 도와줄 수 없는 일이군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서울 뚝배기>의 리메이크인 <돌아온 뚝배기>로 드라마 데뷔. 김동현은 과거 양동근이 연기했던 역할을 예정이라고. 김동현은 KBS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아역 캐스팅에도 물망에 오른바 있다.
- 아버지가 좋아할 ‘장기 고정 캐스팅’ 확정!
6일 내한한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7일 진행되는 <온에어> 21회 분 녹화에 참여. 하인스워드는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 청소년 등을 위한 행사차 한국에 방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인스워드가 <온에어>에서 맡을 역할은 미정이다.
- <온에어>는 정말 실시간이군요.
KBS <개그콘서트>에서 아이돌 그룹에 대한 비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비호’ 윤형빈, 한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은 비난 안한다. 그러면 안티가 안 생기고 팬들이 생기니까”라고 말해.
- 그래도 하세요. 좀!
김갑수, SBS <타짜>에서 아귀 역 맡아. <타짜>의 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아귀 역에 김갑수가 적역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 그 분의 눈을 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속는 거지.
정준호, 6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여자 친구에 대해 “사실 열애에 대해 숨길 필요는 없지만 여성분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에 알려지면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나는 상관없지만 여자 친구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다”고 말해.
- 송재빈에 빙의된 정준호군요 ^^;
(글) 강명석 ( <매거진t>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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