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배 교수가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2010/03/02

 

창의성이 인생의 품질을 바꿉니다!

오늘 다시 새해 새학기를 맞았습니다.

 

폭설과 추위의 모진 겨울을 지내고

여러분은 나름대로 그 무엇을 얻기 위하여

캠퍼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오늘 첫 강의 시간인 이자리에서 여러분이 얻고자하는 

그 무엇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되새겨 볼까합니다.

 

꽃이 피고 지듯 모든 인간은 하나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인생"이라는여러분의 삶의 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며

많은 사람이 부러워 하고...

 

어떤 사람의 삶은 그 누구도 따라살고 싶지 않다고

외면하고 비슷한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까요?

 

그것은 바로 "창의성의 차이" "발상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모든 사람은 창의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최소한 산과 들의 짐승보다는 엄청나게 차이가나는

창의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지 스스로 보유한 그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는데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의 차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인생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라고들 얘기합니다..

지혜로운 자의 길은 마음 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입니다.

 

고정관념, 집념, 쓸데없는 감성이나 과거에 젖지말고

오늘 부터 훨훨 새롭게 날아보십시요.

 

새로운 꿈도 설정해보고, 상상도하고,

삐딱하게 세상도 뒤집어보고...

철저한 자기비판과 사회비판을 망설이지 마십시요.

 

 공부할때는 스스로를

강의실에서는지도교수인 나에게 도전하십시요.

 

사회속에서는 새로운 무엇을 시작하는 출발점을

오늘로 삼아 보십시요.

 

세상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