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후기라고 쓰면 좀 찔리니까 요기다가 살짝보기로 콩알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돌지나면 영사들이 콩알을 많이 권하시는데... (저는 영사가 6개월부터 권하더라구요~~ )

지식그림책이라고 하니까.... 넘 이른것 같고.... 어떤 책일까 궁금하기도하고....

이래저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제가 콩알을 처음 만난 건 라온이 7개월쯤에 웅진 사무실에서 직접 보았어요~~

사실 보자마자 꼭 사야겠다는 욕심이 생긴 전집이예요. 

우리 아이의 다양한 호기심, 경험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확신에도 불구하고 ㅋㅋㅋ 반년고민하다가 돌 지나고 구입했어요~~

 

아래 정보는 웅진다책 싸이트에서 보실 수 있는 정보예요~~ 살짝 옮겨봤어요~

 

대상 : 만2세~6세

구성 : 총 60권 (꼬마26권/어린이34권), 부모길잡이 2권

가격 : 60만원 (꼬마25만원/어린이35만원) 

 

 

 

 

 

저희집에서 실제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책 몇권과~~ 스토케타는 아가들의 나이에 맞춰 꼬마책 몇 권만 보여드릴려고 해요.

죄송하지만.. 설명보다 사진이 더 많을 것 같네요.. ㅎㅎㅎ

 

이 책들은 아직은 활용이 많이 이른 책들이라 아예 따로 꽂아 두었네요. 어린이 책들이구요.

라온이는 저 멀리 우주에는가끔 보는 정도입니다. 별을 완전 좋아하고 태양,지구에 조금 관심이 있는 편이예요.

이런 얘기 영사에게했다가... 백과사전도 권하시더라구요ㅋ 말조심해야돼요....

 

 

아래 책들은 라온이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먼저 보여드려요~~~~

 

라온군이 제일 사랑하는 책입니다. 가위가 어떤 것들을 자를 수 있는 지 알 수 있고..

가위 뿐만아니라.. 붓, 망치, 삽, 호르라기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남아들 연장에 관심이 많죠?

그래서 이 책을 좋아라하지 않나 싶네요. 그림,내용 모두 참 재미있어요^^

 

 

가위는 누가 써?.. 와 비슷한책이예요. 모자,마스크,장갑,가운은 누가 쓰는 지 알려주어요~~

 

 

이렇게 크게난 불을 누가끌까? 소방관이 불을 끄는 과정과 불을 끄는 일 외에 어떤 일을 하는 지 알려주어요~

가스렌지 자꾸 만지면 이렇게 큰 불이 될 수도 있으니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도움을 주고있어요~

 

 

동그라미,세모,네모.. 모양 인지에 관한 책이예요. 주인공 포포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타원을 긴동그라미라고 표현한 것이 맘에 들어요^^

 

 

색 인지에 관한책이고 잡아당기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이 책은 누가봐도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색감이 정말이쁜데.. 표현은 잘안되고있어요~ㅠㅠ

 

 

수 인지에 관한 책이예요~~ 이런 팝업북은 누구나 좋아하지요?

 

 

다양한 동물들이 자는 모습이 나와요.. 땅친구물친구 동물 느낌과 비슷해요.

저희집에 땅친구물친구가 없어서 그런 지.. 색다른 느낌이예요. 동물원에서 자주봤던 홍학이 나와서 좋아해요~

 

 

요건 쪼금 어려운듯해요~^^  울아들에게 아직 공감이 힘든.. 복어.. 이런것도 나오고요ㅋㅋ

 

 

똥똥..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주제죠. 여러동물들의 응가하는 모습과 응가들이 나와요~~ 살짝 우웩~ㅋㅋㅋ

 

 

아웅 넘 귀여워요~~ 동물들이 노는 모습 좀 보세요^^ㅋㅋ 판다보면 진짜 넘 우껴여~~ ㅎㅎㅎ

 

 

이 책은 빙글빙글,, 뱅글뱅글을 좋아하는 우리아들이 오른쪽 페이지만 보셔요~ㅎㅎ

딱 그림만 보면 쉬운 책같은데... 읽다보면 큰 흥미를 못갖는듯해요 ㅎㅎ 

 

 

다른걸 찾아보는 재미... 이제는 조금씩 볼 수 있는 책이예요. 모든 페이지말고요...

자기가 라온이는 좋아하는 불가사리, 고슴도치.. 이런 거 나오는 페이지만 봐요~~

 

 

 

 

 

 

 

 

아래 팝업북들은 콩알 어린이예요~~ 

 

자이언트 팝업북... 잠깐 펴주면 열광하셔요~~

 

 

이 책은 많이 훼손된 책이예요~~ 많이 좋아하구요. 탈 것에 관심 갖길래.. 그냥 막 줬어요~~~

구입한 지 1년 안에는 A/S하면 정가의 50%니까... 실컷 가지고놀고.. 1년될 시점에서 A/S해주려고해요~~

 

 

 

 

 

 

처음에 저도 지식책이라고 해서 백과와 같은 다소 지루한 책을 생각했지만... (백과사전처럼 빼곡한 지식일 줄 알았어요ㅋㅋ)

정적이지 않은 다양한 형식의 팝업북이 엄마의 마음을 확~ 빼앗아갔네요.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건데...마치 창작책을 보는 것처럼 세계의 다양한 그림을 접하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단순히 지식만 전달한다는 느낌을 덜 가지게 되네요.

지금 열광하면서 보는 책은 1/5정도이지만 앞으로 계속 좋아할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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