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상자에서 지식이 통통 튀어 나올것 같은 이름

<판도라 지식 통통 >

 

전 60권이구요 ~전 요3권을 받았답니다 ^0^

 

 

 

 

 

 

 

 

 

 

 

사회 경제 분야를 7부분으로 나누어 놓았어요

역사와 신화이야기/지혜로운 고전이야기/위대한 인물이야기/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

문화와 사회이야기/발명과 과학이야기/예체능과 흥미로운 이야기

 

제목만으로 봐서는 감이 안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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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확 ~ 느껴지는 메리트'

받아보자 마자 제일 먼저 읽었던 책도 바로 요 책인데요.

좀 실망 스러운 책이 였답니다.

 

이책에서는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궁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메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로도스의 거대한 신상   

-알렉산드라이의 등대                               

 

고대 7대불가사의에 대해 하나의 주제로 3장에걸쳐 설명하고있어요

 

 

 

 

 

 

 

 

책을 펴면 바로 나오는 책의 간지 .

요약다운 요약은 이게 다에요

 책에서 다루게될 7대불가사의 차례고 목차고  없이 바로 번호도 안붙고 그냥 제목 부터 덩그러니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고대라서 말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든 분야인데요

초등전학년이 읽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접속사 사용이 전혀없어

어떤게 상위개념이고  

어떤게 하위개념인지 어른인 저도 자세히 읽지 않으면 전혀 이해가 안된답니다.

 

<예를 들어>라든가< 왜냐하면 ~이기때문이에요~>라든가..하는 접속사 말이에요

그렇지않다면 문단이라도 좀 나눠주신든가~

그게안된다면 폰트 강조해준다든가..하는게없이

그냥 ~주욱 긴문장만있어서

산만해질것같아요.

 

~

글밥도 양이 장난아닙니다.

그런데 어려운 낱말들만 주저리주저리 설명해놓았으니

책을 안덮고 읽으면 다행

읽더라도 이해를 했을까 걱정

혹, 책이 싫어질까 걱정이되는책이에요.

 

내용은 좋구요

분야도 관심가는데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다소 지겹고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전체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집트 /바빌론/올림피아/에페소스/할리카르나소스/알렉산드라아등

생소한  고대 나라 이름들인데요

이 나라에 대해 설명은 글로 어디어디에 위치했다는것이 전부에요

것도 설명안되어있는곳도 있구요

 조그맣게 지도를 넣어 위치가 대략 어디쯤되고 지금의 어느 도시라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간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뭔가 부~웅 뜬 느낌으로 시작한다할까 ,,,

어디에 위치한 어떤 나라인지 모르고 읽는다면 기초가 부실해서

제대로된 학습이라 할 수 없을것 같아요.

 

 

 

 

 

 

 

 

 

 

이건 바리론의 공중정원부분 이에요

만들게된 계기 , 만든 방법 , 원리까지

내용들은 정말 좋아요

 

 

 

 

 

권말부록

 

권말부록은 총 4페이지로 < 현대의 신 7대 불가사의>를 다루고 있어요.

 

중국의 만리장성/인도의 타지마할/멕시코의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페루의 마추픽추/로마의 콜로세움/ 요르단의 페트라/ 브라질의 거대예수상

 이 그것들입니다.

실사들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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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놀라운 건축물들"

 

 파르테논/콜로세움/아미앵대성당/베키오궁전/산피에트로성당/상크트 바실리대성당/베르사유궁전/

세인트폴 대성당 /아야소피아/타지마할/알함브라궁전/앙코르와트/자금성/히메지성/영국국회의사당

모두 18개의 건축물을 소개하고있는데요

 

두페이지에 한가지씩 .

어렵지않게  간단간단하게 건물의 위치와 특징들을  설명해놓았어요.

 

 

 

건축물을 통해 세계여러나라를  배울수있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시킬만해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역시 목차가 없다는 것인데요

깔끔하게 어떤 건축물들이나오는지

책을 읽기전 정리해주었다면 10점 만점에 10점을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제일 앞장 에서도 그냥( ...)으로 뒤에 나오는 건축물에 대해 모두언급하지 않고있네요.

 

 

 


한면 전체를 채우고있는 깨끗한 실제 사진들

비록 한페이지밖엔 안되지만 알찬 설명

 

 

 

 

 

권말부록에서는요

<세계 명물 다리와탑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

 

건물이름 높이 ,층수,언제완공되었는지까지.

간단한 설명과함께 샤샤삭~! 

현대 세계곳곳 건축물들을  책한권을 통해,  알차게 구경하고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됨으로써

많은 상식들을 쌓을수있는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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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만 접했을때 무슨책인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첫장에 있는 글을 보고

아~!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 이야기하는구나...

알게되었어요.

캐비아/송로버섯/푸아그라/모기눈알수프/애벌레/독거미구이/고양이 똥으로만든 커피/식인종/흙/쥐고기/

피/개고기/악어요리/복어/곰발바닥/제비집/샥스핀/페스트푸드

모두18가지의 음식이 나오는데요

 

이책에서는 아하..이런음식도잇구나..!! 하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기도하고

그러면서 세계곳곳에 살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있다는것또한 18번에 걸쳐 인식시켜주어요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 

두마리토끼를 한번에 잡은 책이죠.

 

 

 

 

 

 

 

 

책의 본문이에요 ~



 

 

<종교에따라 먹으면 안되는 음식>

-돼지고기를 금하는 이슬람교           

-육식을 금하는 불교                      

-소고기를 못먹는 힌두교                  

-금요일에 육식을 금지하는 그리스도교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

-제갈공명이 하늘을 속이기위해만든 만두  

-도박에 빠진 백작을 위한 샌드위치      

-전쟁터에서 먹던 샤부샤부                

 

간단한 상식과 재밌게 읽을수있는 에피소드를 실어놓았어요.

 

권말부록도 버릴게없는 알짜베기 지식상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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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지식통통은요~

권마다 이야기흐름을 가지고있는 기존에 제가보아온 사회.경제분야의 전집들과는 달라요

동화가 아니라 백과같은 느낌이죠

동양과 서양의 넘나들고 ~고대와 현대를 여행하고

서로 다른 나라의 건축물과 양삭들을  한눈에 보면서

상식을 쌓아주고 안목을 넓혀주는  그런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찬 권말부록이 맘에든책이에요

 

요즘 만화처럼 세계문화를 나라별로 깊게다룬 책들도 많이 나오고

그만큼 필독서로 소장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한가지를 깊게들어가기전

여러분야를 피상적으로 알고들어가는게 좋을듯해요

연관성을 가지고 넓고 다양하게 이해할 수있을테니까요

 

그런면에서 판도라 지식통통은 어렵지않게

많은 사회문화 지식을 쌓을수있는

좋은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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