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언이 아니라 좋은 노래를 올리겠습돠아.
신나더군요.제목은 타카피 - 케세라세라는 '될 대로 되라' 라는 뜻이라죠?
가사 첨부하지요.
한발 한발 내딛는게 이리힘드나.
누가 껌 붙여놨나 안떨어지네.
신발을 벗어 던지고 맨 발로가자.
기분이 썩 나쁘진 않다.
우물쭈물 주저하다 보낸시간들.
이것저것 재다 날린 내 청춘.
나는 정말 이것밖에 안되는건가.
맨 땅을 뒹구는구나.
케~세~라세라 케세라 내 청춘.
케~세~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누굴 위해 살고 있나 생각해봤어.
무얼 위해 사나 고민해봤어.
흐르는 눈물에 나를 맡겨도 봤어.
에헤라 답이 안나와.
보고 싶은 내 사랑은 어디로갔나.
이제는 세상에 묻어서가네.
이해는 되는데 하라면 못하겠네.
날 보고 어떡하라고.
케~세~라세라 케세라 내 청춘.
케~세~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길을 걷다 방아깨비를 발견하고.
왜 방아를 찍냐 물어봤더니.
인생엔 답이 없다며 날 가르치네.
니가 뭔데 날 가르치냐!
몇날 며칠 술통에 날 담그고나니.
기억은 가물가물 속이뒤집혀.
뒷걸음 치는 내 청춘 안쓰럽도다.
정답은 메아리속에.
케~세~라세라 케세라 내 청춘.
케~세~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케~세~라세라 케세라 내 청춘.
케~세~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케~세~라세라 케세라 내 청춘.
케~세~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질러라 불타는 청춘.
질~러라 내 청춘.
§ §
여기까지 입니다.
그리고 윤 브린님..
뻘글로 보이신다고 했는데요.
인터넷에서 복사해서 쓴다지만 개인적인 해석도 곁들이고 이것저것 다 한다고 봐요.
저보다 짧은 게시물도 많던데요?
약 두줄만 올렸던 게시물도 있고.. (대표적인 예로 설문조사만 딸랑 올려놓고 두줄 쓴것도 있어요)
그리고 뻘글은 아무의미 없이 써 놓은 말인데요..
저는 제가 올리는 게시물이 아무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또, 나름 노력해서 좋은 명언 찾아 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개씩 올리도록 노력도 하고 있다구요.
'고작 명언이랑 해석만 약간 올려놓는게 뭐가 힘들어!' 라고 말하시면 그걸 매일하는게 힘들다고 말하겠습니다.
맨날 기억하는 것도 꽤 힘들거든요..
어쨋든, 결론적으로 말입니다.
저는 제 글이 뻘글이라 생각하지 않고 의미가 있는 글이라 생각해요.
제 글을 뻘글이라 하려면 자보게 월드의 글 평균 수준의 양이 저의 명언에 올려져 있는 내용보다 많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영 포기하기가 껄끄럽네요.
제가 올린 자료를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실겁니다 'ㅅ'..
보시죠.. 이 두개의 게시물만 봐도 채 5줄을 넘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게시글이 뻘글이란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WriterGeni] > 좋은글&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 명언 모음 (0) | 2009.11.15 |
---|---|
하버드 명언들 (0) | 2009.11.15 |
실패를 도와줄 수 있게 하는 명언 (0) | 2009.11.15 |
[마포는대학]어제생긴명언,오늘나누는지혜@ 영어명언을 통해 배우는 33가지 지혜 (0) | 2009.11.15 |
오늘의 명언 9월 7일 (0) | 2009.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