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의 이야기에 나오는 글입니다.
어느날 왕이 신하들을 불러 성대한 잔치를 열었습니다.
산해진미가 가득한 음식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이윽고 양고기를 먹을 차례가 되었는데 그만 고기가 모자라 한명의 재상에게만 고기가 돌아가지 않았답니다.
이를 자기를 모욕하는것으로 생각한 재상은 이웃나라로 건너가 전쟁을 일으키고
이 왕은 전쟁에서 패하여 도피를 하게 됩니다.
죽음 직전에 몰렸을때 이름모를 병사 두명이 자신을 대신해 활을 맞습니다.
왕이 병사들에게 물었습니다. " 그대들은 누구이기에 나를 위해 그대들의 목숨을 희생하려 하는가"
병사중 한명이 대답했습니다.
"옛날 저희 아버지께서 살아계실때 일이옵니다. 아버지께서 양식이 없어 굶어 죽기 직전 왕께서 친히 저희 아버지께
주먹밥 한덩어리를 주셨습니다. 이로인해 아버지는 살수 있었고, 나중에 돌아기시기전 왕에게 힘든일이 생기거든
목숨을 걸고 지켜주어라 라고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이말을 들은 왕이 아래와 깉이 이야기를 했답니다.
말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내가 사소하게 쓴 글 한줄,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상처받고 아파한다는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주차연 식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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