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동영상 보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오늘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엽니다.

오늘 집회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야당 관계자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촛불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책회의는 오늘 촛불집회 뒤 거리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국회의원과 성직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행렬의 선두에 서서 시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촛불집회에 앞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시국미사를 열고, 광우병 기독교대책위원회가 '기독교인 대합창'을 가질 예정입니다.

반면 보수단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부근에 있는 청계광장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시위 반대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관련기사]
☞ 불심, '종교편향'에 성났다
☞ 국제앰네스티, '촛불집회 인권침해' 조사 착수
☞ '촛불집회 불법행위 기획'...반발
☞ 다음, 아고라 '도배' 차단 나서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이디어의 보물섬! 한국아이디어클럽(www.idea-club.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