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도 꿋꿋이...한 여대생의 1인 시위
【서울=뉴시스】

18일 낮 1시께 '2008 OECD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에서 성결대 재학생인 박정현씨가 "이대통령은 국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내용의 영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처음 의료보험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아고라 토론장에 가게 됐으며 이후 다른 정책들에도 반대하게 됐다는 정현씨는 외국인사들과 외신기자들에게도 이 입장을 알리기 위해 기말고사를 치르는 날이지만 시험을 몇 시간 남기고 용기를 내 나왔다고 밝혔다. /김선아기자 avatar73@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이디어의 보물섬! 한국아이디어클럽(www.idea-club.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