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가 18일 ‘서울선언문’을 발표한 뒤 폐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 세계 42개국 장관 및 정부대표단, 민간 글로벌 리더, 국제기구 등 총 3000명이 참가한 ‘서울 OECD 장관회의’에서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써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진다는 인터넷경제의 미래가 제시되고 인터넷 기반 경제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정책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경제를 위한 서울선언문’은 지난 2년간 OECD 전문가와 30개 회원국 실무진들의 논의 결과물에 업계, 인터넷기술자, 시민단체 포럼 결과 및 3개의 라운드테이블, ‘신뢰구축’ 라운드테이블과 ‘글로벌 인터넷 경제’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한 장관과 민간 글로벌 인사들의 논의결과가 반영된다.

 

또, 18일 개최되는 정부수석대표회의에서 각국 수석대표들의 승인을 받아 내용이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장관회의 의장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오후 3시10분에 시작되는 폐회식에서 서울선언문을 공식 선언하게 된다.

 

서울 OECD장관회의는 폐회식 이후 참가 수석대표들은 핸드프린팅 이벤트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다.

 

<정경미 기자>bell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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