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암 희망 수기 공모전' 2008년 수상작(암희망상) 대상으로 17살 된 아들의 백혈병 투병 사연을 담은 온 한민구(50)씨의 수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우수상은 직장암 3기를 이겨내고 심리 치료사가 되기를 꿈꾸는 이호은(30)씨와 27살 어린 나이에 유방암 환자가 된 김사라(29)씨의 사연이 각각 선정됐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협회는 오는 29일 강남성모병원 내 성의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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