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춤추는 꼬마 감자’‘물고기 옷’
[데일리안 경기 박익희 기자]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장 이수형, http://www.ck.ac.kr) 내 청강창조센터 (이하 CCRC, Chungkang Creative Research Center)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각종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이기영 교수와 청강창조센터가 공동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춤추는 꼬마 감자’는 제5회 서울 환경영화제의 비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암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춤추는 꼬마 감자 ⓒ창강문화산업대학 제공
‘춤추는 꼬마 감자’는 꼬마 감자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땅콩을 가지고 밭고랑을 걷던 중, 길을 잃은 후 집까지 돌아오는 여정에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실사 촬영한 옛 고택의 이미지를 컷에 맞게 그래픽 처리하여 기존의 애니메이션 배경에 비해 완성도가 뛰어나며, CG 기술을 2D 애니메이션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술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주)마로스와 시리즈물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청강창조센터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 ‘물고기 옷’이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본선작으로 선정되어, 경성대학교 상영관에서 23일, 24일 상영될 예정이다.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총 21개국 694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13개국 80편의 작품을 본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애니메이션 부문 진출작 10편 중의 하나로 “물고기 옷”이 선정됐다.
◇ 물고기 옷 ⓒ 창강문화산업대학 제공
‘물고기 옷’은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이해를 다룬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의 국고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렸던 “2007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도 초청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이수형 학장은 “지난 4월, 청강창조센터가 제작한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도 MIPTV/Milia 2008의 `콘텐츠 360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어린이 부분)을 차지하는 등 우리 대학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청강창조센터는 2005년 청강문화산업대학이 대학 교육과 업체가 필요한 역량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소한 산학협력센터. CCRC 내에는 애니메이션•만화•게임 3개의 스튜디오가 있고, CCRC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D스튜디오와 3D스튜디오로 나뉘어서 산학 프로젝트와 자체 기획물 제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 참여 중심의 OJT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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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경기 박익희 기자]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장 이수형, http://www.ck.ac.kr) 내 청강창조센터 (이하 CCRC, Chungkang Creative Research Center)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각종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이기영 교수와 청강창조센터가 공동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춤추는 꼬마 감자’는 제5회 서울 환경영화제의 비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암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http://imgnews.naver.com/image/dailian/2008/05/20/news1211269948_112038_2_m.jpg)
‘춤추는 꼬마 감자’는 꼬마 감자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땅콩을 가지고 밭고랑을 걷던 중, 길을 잃은 후 집까지 돌아오는 여정에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실사 촬영한 옛 고택의 이미지를 컷에 맞게 그래픽 처리하여 기존의 애니메이션 배경에 비해 완성도가 뛰어나며, CG 기술을 2D 애니메이션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술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주)마로스와 시리즈물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청강창조센터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 ‘물고기 옷’이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본선작으로 선정되어, 경성대학교 상영관에서 23일, 24일 상영될 예정이다.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총 21개국 694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13개국 80편의 작품을 본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애니메이션 부문 진출작 10편 중의 하나로 “물고기 옷”이 선정됐다.
![](http://imgnews.naver.com/image/dailian/2008/05/20/news1211269948_112038_1_m.jpg)
‘물고기 옷’은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이해를 다룬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의 국고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렸던 “2007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도 초청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이수형 학장은 “지난 4월, 청강창조센터가 제작한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도 MIPTV/Milia 2008의 `콘텐츠 360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어린이 부분)을 차지하는 등 우리 대학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청강창조센터는 2005년 청강문화산업대학이 대학 교육과 업체가 필요한 역량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소한 산학협력센터. CCRC 내에는 애니메이션•만화•게임 3개의 스튜디오가 있고, CCRC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D스튜디오와 3D스튜디오로 나뉘어서 산학 프로젝트와 자체 기획물 제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 참여 중심의 OJT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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