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배 기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이클론 피해를 당한 미얀마의 군정에 대해 미 해군을 통한 추가적인 재난지원 활동을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법안을 서명하는 자리에서 미국은 사이클론 피해 직후 자금지원을 했지만 해군을 통한 실종자 수색 등 인도적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얀마는 지난 1988년 민주화 시위가 무력으로 제압된 이후 헌법의 효력의 중지된 상태에서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미 해군의 지원을 받으려면 미얀마 군정의 허락을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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