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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심현 기자]5월 4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이미 기억에서는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기록으로는 여전히 존재하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 어린 시절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다시 꺼내보는 기분으로 매일 e스포츠 타임머신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5월 4일
◆ 2002년 - 네이트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재경기
D조 조정현, 성학승, 손승완 3명의 선수가 마지막 8강 진출을 위한 D조 재경기를 펼쳤다.
손승완은 포비든존에서 성학승, 네오사일런트볼텍스에서 조정현을 차례로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8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 2003년 - iTV 5차 랭킹전 결승전 1회차
홍진호와 성학승이 iTV 5번째 랭킹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다.
홍진호는 1경기 로스트템플에서 성학승을 꺾고 세트스코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2004년 - 지보이스 2004 챌린지리그 3회차
E조 1경기에서는 홍진호가 노스탤지아에서 김동진을 물리쳤고, 2경기에서는 전상욱이 레퀴엠에서 권정호를 꺾었다.
F조 1경기에서는 박경수가 머큐리에서 조용호를 꺾었고, 2경기에서는 박영훈이 남자이야기에서 차재욱을 물리쳤다.
◆ 2005년 - ATI배 MSL 서바이버리그 5회차
A조 3경기에서는 성학승이 러시아워에서 피터를 물리쳤고, C조 3경기에서는 전상욱이 네오레퀴엠에서 안기효를 꺾었다.
D조 2경기에서는 김정환이 러시아워에서 박정길을, E조 3경기에서는 김선기가 루나에서 김환중을, G조 3경기에서는 이재항이 레이드어설트2에서 김동진을 각각 물리쳤다.
특히 이날 E조 3경기에서는 김선기가 루나의 11시 앞마당 멀티 뒤편에 위치한 섬에 드랍쉽으로 시즈탱크를 드랍해 공격, 프로토스의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확인결과 맵 제작 당시에는 파악하지 못한 지형으로 밝혀졌고, 이날 이후 공격자의 유닛은 공격이 가능하지만 수비자가 방어할 수 없는 지형을 일컬어 ‘선기도’라고 불리는 일이 발생했다.
◆ 2006년 - 프링글스 MSL 시즌1 16강 승자전
1경기에서는 임요환이 815 3에서 조용호를 물리쳤고, 2경기에서는 마재윤이 아카디아에서 박정석을 꺾었다.
3경기에서는 강민이 디아이에서 송병구를 꺾었고, 4경기에서는 전상욱이 러시아워3에서 한승엽을 물리쳤다.
◆ 2006년 - 구단평가전 2006 신인왕전 4강전
노준동은 이유석을 상대로 1경기 디아이, 2경기 러시아워3에서 연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주현준은 김택용에게 1경기 디아이에서 패하며 출발했지만, 2경기 러시아워3, 3경기 아카디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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