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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메이저 업체는 물론 중견중소업체들이 대부분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제품 판매에 나서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골프용품 강국인 미국과 일본의 메이저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시경쟁에 뛰어들면서 앞으로 기술과 판매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골프협회가 자사 용품업체에 비공인 드라이버 생산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래도 올해 드라이버의 화두는 '거리'다.
투어스테이지 '뉴 V-iQ'는 임팩트 때 볼 초속을 늘려 거리를 향상시켰고 클리브랜드의 하이보어 XLS는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장타를 실현했다.
고급화를 추구하고 골퍼 실력에 맞게 전문화한 것도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의 '투어버너'는 중상급자가 쓸 수 있도록 했고 캘러웨이는 프리미엄급 드라이버 레가시를 선보였다. 던롭은 한국 골퍼에 맞는 샤프트를 쓴 '한국형 더 젝시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언의 경향은 '더 쉽게 더 편하게'다. 특히 유틸리티우드를 연상하게 하는 카타나의 스나이퍼 아이언 세트가 눈길을 끌었다.
캘러웨이 FT 아이언, 투어스테이지의 뉴 V-iQ 아이언 등도 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높인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퍼터 시장은 마치 전쟁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미 프로골퍼의 우승으로 성능을 검증받은 2개의 퍼터가 눈에 띈다.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의 퍼터로 유명한 핑의 레드우드 시리즈 'ZB'와 올해 PGA투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테일러메이드 로사 몬자 스파이더 퍼터가 주인공이다.
핑의 ZB는 오초아가 올해 2승을 거둘 때 손에 들려 있었던 퍼터고, 스파이더는 J B 홈스가 FRB오픈 우승 때 사용한 제품이다.
[오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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