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칭찬 릴레이' 시행

(수원=연합뉴스)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이동기)은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하도록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주 1명씩 칭찬직원을 발굴해 격려하는 '칭찬 릴레이' 제도를 시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된 업무에도 불평 없이 최선을 다하면서도 예의가 바르고 겸손해 동료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직원들 가운데 매주 1명씩 칭찬직원으로 선정하고 이 직원이 다른 칭찬직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첫째주 특수부 정구환 수사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명이 칭찬직원으로 선정됐다.

수원 장안구 율천동, 사랑의 자전거 리폼 가게 운영

(수원=연합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사무소(동장 김교선)는 관내 아파트 단지에 방치된 고장난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 뒤 저가에 판매하는 '사랑의 자전거 리폼(Reform) 가게'를 운영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16개 아파트 가운데 천록아파트 등 3곳에서 방치된 자전거 70대를 수거,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하는 신금용(81) 할아버지에게 맡겨 23대를 수리했다.

율천동은 민원실에 리폼가게 판매대를 설치해 수리한 자전거를 한 대당 6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명절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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