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이소연(26)과 김지훈(27)이 3월 첫선을 보이는 SBS TV 20부작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극본 임선희, 연출 신윤섭)의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캐스팅됐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부잣집 딸 한미수와 돈 때문에 데릴사위가 된 조기동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이소연이 연기하는 한미수는 재활용품이나 리폼 등을 통해 친환경적 인테리어를 하는 에코스타일리스트이며, 김지훈이 맡은 조기동은 백수건달이다.

'비천무' 후속으로 3월28일부터 방송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가 죽기 전 딸을 짝지우기 위해 데릴사위를 공개모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현, 여운계, 김승수,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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