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게되는 65층 규모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Northeast Asia Trade Tower,이하 NEATT)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이하 PF) 계약이 체결됐다.
송도국제업무단지 1.3공구 개발시행사인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국민은행 및 우리은행과 NEATT건립을 위한 사업비 4000억원 규모의 PF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게일은 이번 PF계약 체결은 국내 금융기관이 토지나 주거시설이 아닌 업무시설에 자금투입을 결정한 것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성공 가능성과 NEATT의 미래가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6년 7월 착공된 NEATT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트마크 업무시설로 지난해 분양한 자이 하버뷰 725세대 아파트 단지의 분양 수익금 전액이 투자돼 건설 중에 있어 앞으로 NEATT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NEATT는 20만2559㎡ 부지에 총 사업비 5000억원이 투입되며 300m 높이의 65층 빌딩으로 1~33층에는 상가와 사무실이 들어서고 36층에는 수영장 등 타워 클럽이 조성된다.
또 37~64층에는 211개의 객실을 갖춘 장기투숙호텔이 들어서며 65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인천의 전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스탠 게일 회장은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회사인 모건스탠리의 투자에 이어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송도국제도시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게돼 앞으로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업무,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해외투자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기자 ysl0108@nesw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게되는 65층 규모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Northeast Asia Trade Tower,이하 NEATT)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이하 PF) 계약이 체결됐다.
송도국제업무단지 1.3공구 개발시행사인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국민은행 및 우리은행과 NEATT건립을 위한 사업비 4000억원 규모의 PF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게일은 이번 PF계약 체결은 국내 금융기관이 토지나 주거시설이 아닌 업무시설에 자금투입을 결정한 것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성공 가능성과 NEATT의 미래가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6년 7월 착공된 NEATT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트마크 업무시설로 지난해 분양한 자이 하버뷰 725세대 아파트 단지의 분양 수익금 전액이 투자돼 건설 중에 있어 앞으로 NEATT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NEATT는 20만2559㎡ 부지에 총 사업비 5000억원이 투입되며 300m 높이의 65층 빌딩으로 1~33층에는 상가와 사무실이 들어서고 36층에는 수영장 등 타워 클럽이 조성된다.
또 37~64층에는 211개의 객실을 갖춘 장기투숙호텔이 들어서며 65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인천의 전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스탠 게일 회장은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회사인 모건스탠리의 투자에 이어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송도국제도시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게돼 앞으로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업무,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해외투자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기자 ysl0108@nesw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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