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내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모닝이 이번에는 특별한 뮤지컬 공연으로 고객과 함께 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충무아트홀에서 뉴모닝 구입 고객과 이벤트 참여 고객 등 총 800명을 뮤지컬 공연에 초대하는 ‘모닝 뮤지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정준하, 김명국, 김호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뮤지컬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 관람객들을 위한 커피 서비스, 모닝 뷰티 다이어리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달 뉴모닝을 계약해 이번 공연의 관람객으로 참석한 조주희 씨(25)는 “최근 치솟는 기름값에 큰 부담을 갖고 있었는데, 연비가 좋고,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경차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뉴모닝을 접하고 마음을 정하게 되었다”면서 “아울러 뉴모닝 덕택에 이런 좋은 공연 관람 기회도 얻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뉴모닝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모닝 뮤지컬 데이’ 행사를 통해 뉴모닝을 구입한 고객들이 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뉴모닝은 경차혜택과 함께 크게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편의사양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1월에만 7848대가 판매돼 경차 판매 1위를 달성했고 2월에도 일 평균 900여대가 계약되는 등 15일까지 총 2만8000여대가 계약됐다.

<관련사진 있음>

박정규기자 pjk7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