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대한항공(003490)이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루브르 명작 스카이패스 제휴신용카드 발급, 대한항공 속 루브르 이미지 찾기 등 풍성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8월까지 우리, 신한, 국민, 롯데 등 4개 카드사와 함께 모나리자, 비너스상 등 루브르 명작들로 디자인된 스카이패스 제휴신용카드를 선보인다.

또 온라인 서점 YES24와 함께 파리행 항공권과 명품 지갑, 키 홀더 등 경품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대한항공과 YES24가 추천하는 문화, 예술, 여행 분야의 도서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루브르 명작 감상 문화 강좌’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달 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 전문 강사의 루브르 명작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모나리자 래핑 B747-400 항공기와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의 래핑 등 대한항공과 관계있는 루브르 이미지를 사진 촬영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한신정평, 대한항공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양호 회장 "차세대항공기 A380, 3대 추가구입"
☞대한항공,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서비스 후원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민재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