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슬로건으로 ‘세계와 함께, 미래와 함께! 80일간의 도시이야기’, 마스코트 이름으로 ‘아름별이’가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가 지난 1월 20일까지 실시한 ‘슬로건 및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슬로건 부문 당선작에는 강태은(30세, 남, 서울)씨가 응모한 ‘세계와 함께, 미래와 함께! 80일간의 도시이야기’가, 마스코트 이름 부문에는 지형진(28세, 남, 서울)씨가 응모한 ‘아름별이’가 수상의 영예와 함께 각 3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슬로건 부문 가작에는 기대원(25세, 남)씨의 'It's amazing'과 민현진(19세, 여)씨의 'Do Dream - 꿈을 향한 도전’이, 마스코트 이름 부분 가작에는 김연진(36세, 여)씨의 ‘몽이’, 정유선(19세, 여)씨의 ‘온별이’를 선정하였으며, 이밖에도 행운상은 추첨을 통해 김효석, 권재혁, 김남균(이상 슬로건 부분)씨와 한은경, 김종문, 김선영(이상 마스코트 이름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각 3백만원, 가작 2명에게는 각 5십만원, 행운상 3명에게는 각 2십만원씩,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920만원의 푸짐한 상금이 수여된다.

도시엑스포 조직위는 홈페이지(www.incheonexpo2009.org)를 통해 수상작을 게시하고, 2월중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 선정을 위해 내부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은 “전국으로부터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접수되어 도시엑스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더 많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4일(월)부터 올해 1월 20일(일)까지 약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슬로건 및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에는 총 4,729명이 참여하여 12,371건을 응모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슬로건 부문에 2,213명이 6,035건을, 마스코트 이름 부문에는 2,516명이 6,336건을 각각 응모했다.

도시엑스포 조직위는 당선작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는 2009년 8월 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개최되는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와 관련된 각종 홍보물 및 광고물 등에 활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출처: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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