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경남 산청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4회 산청 관광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산청 관광 사진공모' 심사에서 '수녀들의 나들이'를 출품한 석도상씨 (진주)가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황매산의 봄 2' 주만길씨(진해) '대원사의 하루' 허정태씨(산청)과 동상에 '대원사 9층석탑' 유종환씨(산청) '농촌소경' 강길자씨(산청) '경호강의 래프팅2' 김태증씨(마산) 등이 입상했다.

이밖에 '차황 상법 논' 허영태씨(산청) '죽봉 운해' 김용직씨(전주) '약령시장의 옛 모습' 구판도씨(진주) '천왕봉 여명' 서상조씨(창원) '산청곶감' 허정태씨(산청)의 응모 작품 5점이 가작으로 뽑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총 646점이 응모한 가운데 내용면에서는 좋은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위원에 참가한 김형덕 위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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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기자 k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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